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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이] 맥도날드 압도적 1위, 도넛은 던킨도너츠 [살벌한 서베이] 조회수 : 11252


대학생의 입맛을 사로잡은 패스트푸드점은?

햄버거는 맥도날드, 샌드위치·도넛은 던킨도너츠!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든든하게! 

간편하고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대학생들에게 패스트푸드만한 진수성찬도 없다. 

<캠퍼스 잡앤조이> 제6기 대학생기자단과 모니터단에 ‘가장 애용하는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물었다.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패스트푸드점은 어느 곳일까?




 접근성 좋고 품질 좋으면 무조건 간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리라는 예상과 달리 햄버거·치킨 등을 취급하는 패스트푸드점 부문에서 ‘맥도날드’가 압도적 지명도를 보이며 1위를 수성했다.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4.5%의 선택을 받은 것. 2위는 '롯데리아(21.7%)'가 차지해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3위는 근소한 차이로 '맘스터치(20.7%)'가 이름을 올렸다. '버거킹', 'KFC' 등의 브랜드를 제친 놀라운 결과. 토종 브랜드인 맘스터치의 대표 브랜드 ‘싸이(Thigh)버거’가 대학가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가장 애용하는 메뉴’를 묻자 맘스터치를 선택한 응답자의 57.5%가 ‘싸이버거’라고 답했다. 


무엇보다 대학생들은 맘스터치에서 만드는 햄버거·치킨의 ‘맛’을 높게 평가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맘스터치는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춘 일반 패스트푸드와 달리 트랜스지방 제로인 기름, 통 치킨 살, 싱싱한 야채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4위와 5위는 각각 버거킹(8.4%)과 KFC(2.9%)가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할 때는 ‘접근성’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점 이용 조건’에 관해 묻자 ‘접근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무려 43.7%였다. 이어 ‘품질’을 선택한 응답자도 32.3%나 됐다. 


핫도그·샌드위치·도넛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에 대해서도 물었다. 설문 결과 대학생들은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도넛을 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와 2위를 ‘던킨도너츠’와 ‘크리스피 크림도넛’이 차지한 것. ‘던킨도너츠’는 42.7%의 선택을 받으며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패스트푸드점을 애용하는 이유로 '접근성(45.6%)'을 가장 중시했지만, 특히 던킨도너츠를 선택한 이유로 ‘접근성이 좋아서(72.6%)’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반면 ‘품질이 좋아서’ ‘가격이 합리적이어서’를 선택한 응답자는 각 10.4%, 9.3%에 그쳤다. 2위를 차지한 ‘크리스피 크림도넛’을 선택한 응답자의 51%가 ‘품질이 좋아서’라고 답한 것과 상반된 결과다. 


이어 3위와 4위는 샌드위치 전문점인 ‘서브웨이(16.6%)’와 프레즐 전문점인 ‘앤티앤스프레즐(4.2%)’이 차지했다. 




조사 개요 

응답자 414명 

조사 대상 <캠퍼스 잡앤조이> 제6기 대학생 기자단·모니터단 

조사 방법 온라인 조사 

조사 기간 5월 4일~7일 






글 김은진 기자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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