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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시특집] 숭실대 수시 전체 66% ‘2027명’ 선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83명 모집 조회수 : 953

△숭실대는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80명)의 약 66%인 2027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숭실대 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숭실대)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는 202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80명)의 약 66%인 2027명(정원 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2021학년도 숭실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우수자전형 모집인원 확대(475명→479명)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296명→292명) 및 자연계열 과학논술 폐지 △SW특기자전형 모집인원 확대(21명→25명) △예체능우수인재전형(골프) 폐지 및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 신설 등이다.


SSU미래인재전형 728명 선발

숭실대는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2021학년도에는 7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전형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3배수)와, 2단계 1단계의 성적(70%), 면접(30%)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며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해당 전형 내에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83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 모집단위이다. 이 학부의 입학생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뒤 2학년 진급 시 주전공 및 융합전공을 선택한다. 다방면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에게 최적화된 모집단위라고 할 수 있다.


고른기회전형 역시 전년도 모집인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200명의 모집인원이 배정돼 있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인원이므로 해당 지원자격(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서해5도학생)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볼 만하다.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는 479명을 선발하며 작년(475명)보다 4명 증가했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전년도와 같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열 국어, 수학(나), 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 국어, 수학 가형, 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이 전형은 모집단위(계열)별로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가 다르므로, 수험생 본인이 어느 교과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 296명에서 2021학년도 292명으로 4명 감소했다. 전형방법(논술 60%, 학생부교과 40%)과 논술고사 유형(통합교과형)은 기존과 동일하다.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학년도부터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학생부우수자전형과 같다.


SW특기자전형 모집인원 증가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에 선정된 숭실대는 2021학년도 SW특기자전형의 모집인원이 4명 증가해 25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에서는 △컴퓨터학부(8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AI융합학부(5명)에서 25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3배수)와 2단계 1단계의 성적(70%)과 면접(블라인드, 30%)을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로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지원자를 찾고 있다. 전형 간소화를 위해 교사추천서는 폐지했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골프)가 폐지됐다. 2021학년도부터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으로 볼링, 당구, 펜싱 3가지 종목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는 다단계 전형으로서 1단계에서는 실기(60%), 학생부교과(4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실기(80%), 학생부교과(20%)를 반영해 최종 선발을 한다.


입상실적 인정 기간 29일까지로 연장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개최가 연기된 대회들의 상황을 반영해 2021학년도 수시전형 입상실적 인정 기간을 변경했다. 변경되는 전형은 SW특기자전형 및 예체능우수인재(체육), 예체능우수인재(축구)전형 3가지다. 해당 전형 모두 입상실적 인정 기간이 29일까지로 연장된다. 예체능우수인재(축구)전형의 리그 실적 중 2020년도의 실적은 24일부터 29일 사이에 발급한 실적 증명서에 한해 인정한다.


숭실대는 베어드입학우수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특정 학과(부)가 아닌 모든 학과(부)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간 장학금 △학업지원비(월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 시 1000만원(최대 2학기)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2년간 총 4000만원 지급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교 교수채용 우선배려 △단기 해외 유학 프로그램 및 중국어 단기어학연수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수시 세부 전형별 장학제도가 신설돼 SSU미래인재전형 총점 최상위자에게는 1년간 등록금 반액을 지원한다. △SSU미래인재전형 총점순위 10% 이내인자 △학생부우수자전형 총점 최상위자 △논술우수자전형 총점 최상위자에게는 1학기 등록금 반액을 지원한다. 학생부종합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으로 합격한 자에게는 1학기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논술고사는 12월 4일부터 5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전형) 면접은 12월 12일 시행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