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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하버드대 학생들, ‘4차 산업혁명과 교육’에 대해 함께 논한다 조회수 : 843

△지난해 개최한 이화-HCAP 서울 컨퍼런스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화여대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2018-2019 이화-하버드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Ewha-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 이하 이화-HCAP)’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하버드대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HCAP)은 하버드대가 미국과 아시아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학술·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하버드대의 아시아 교류 프로그램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화여대는 아시아 9개 대학 중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07년부터 12년 연속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240여명의 이화여대 학생이 참여했다.


HCAP은 각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하버드대로 초청하는 1차 컨퍼런스와 자체 선발된 하버드대 학생들이 아시아 각국을 방문하는 2차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올해 이화-HCAP은 지난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이화여대 학생 10명이 하버드대 주관의 1차 보스턴 컨퍼런스에 참가해 ‘21세기의 글로벌 리더십: 교육강화(Global Leadership in the 21st Century: Empowering Education)’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1월 보스턴 컨퍼런스에 참가한 학생들. 사진 제공=이화여대

 


이번에 진행되는 2차 서울 컨퍼런스에는 이화여대 재학생 20명과 하버드대 학생 11명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과 교육(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Education)’을 주제로 학술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컨퍼런스에서는 여성,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리더십을 다루기 위해 관련 연사 초청 특강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또 역사박물관, JSA 방문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함께 체험한다. 지난해에는 ‘한국사회의 현대 리더십(Modern Leadership in Korea)’을 주제로 21세기 한국사회의 리더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화여대는 이화-HCAP 외에도 하버드대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 교류 프로그램 파트너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3년에는 하버드 최초 여성 총장인 드류 길핀 파우스트 총장이 ‘명예이화인’으로 선정돼 본교를 방문, 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국제처 관계자는 “HCAP과 같은 해외 유수 대학기관들과의 특별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재학생들이 다양한 세계의 젊은 인재들과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yena@hankyung.com

사진=이화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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