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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계절학기 200% 활용법 조회수 : 365




계절학기 200% 활용법

어느새 기말고사가 코앞이다. 제대로 해놓은 일도 없는데 어느새 방학이라니 ‘멘붕’ 상태에 빠진 학생도 여럿일 것. ‘이번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내나’ 벌써부터 머리가 복잡해지는 학생들 중 ‘계절학기’를 듣고자 하는 이도 많다.

학점만 채우려고 계절학기를 듣는다면 큰 오산이다. 재수강이나 정규학기의 편안함뿐 아니라 계절학기만이 가진 메리트가 있다. 인맥을 쌓기 위해, 시간 관리를 하기 위해 등 효율적인 계절학기 활용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계절학기 200% 활용 프로젝트’다.


Case 1 학점파

학기 중 신나게 노느라 학점 관리가 안 됐다고? 그럼 당근 계절학기로 성적을 올릴 것을 추천한다. 계절학기는 짧고 굵게 진행되기 때문에 마음먹고 집중해서 성적을 올리고자 한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송현지(한양대 경영 3) 씨는 “전공과목의 부담으로 교양과목에 신경 쓸 틈이 없어 성적이 나빴는데 계절학기를 통해서 재수강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올 겨울방학에 계절학기를 들을 예정인 하빛(한양대 국어국문 2) 씨는 “이번에야말로 이 한 몸 바쳐 초급중국어 재수강에 성공해 반드시 A+를 받고 말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적을 올릴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조금 늦은 방학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하지 않을까?

단순히 학점을 채우기 위해, 성적 향상을 위해 듣는 계절학기는 No! 어느덧 눈앞에 다가온 겨울방학을 활용해 인맥도 쌓고 시간 관리도 하며 알차게 보내보자.



Tip 계절학기 A+ 득템하기
겨울 계절학기의 경우 수강 신청을 해놓고도 추운 날씨에 귀차니즘이 발동해 자체 휴강하는 학생들과 지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자연히 출석률만 좋아도 기본 성적은 보장돼 있다는 점! 잊지 말고 기억해두자.



Case 2 시간관리파

대개 방학이 되면 게을러지고 늘어지게 마련. 방학 전 거창하게 세웠던 계획은 온데간데없이 전기장판과 담요와 한 몸이 되어 생활하는 학생들이 허다하다. 이런 무료함을 타파하기 위해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학생들도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알차고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보내는 데 수업보다 좋은 방법도 없기 때문이다.

조예은(숙명여대 경영 2) 씨는 “무료해지 쉬운 방학을 부지런하게 만들어주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민지(경희대 언론정보 3) 씨는 “방학 동안 매번 ‘잉여’ 같은 생활만 했었는데 계절학기를 들으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학점까지 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Case 3 인맥파

계절학기는 정규학기보다 인원수가 적은 수업이 대부분이다. 소규모다 보니 수업을 들으면서 친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 특히 교양 수업인 경우 다른 과 사람들도 만나고,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다.

김제헌(한양대 국어국문 2) 씨는 “계절학기 교양을 들으면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다른 과 학생들을 많이 알게 됐다.

지금도 같이 수업을 들었던 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낸다”며 계절학기 동안 넓어진 인맥을 자랑했다.

또 “교양 수업이라 팀플이 많았는데 캠퍼스 커플까지 생겼다”고 귀띔했다. 계절학기를 통해 친구도 만들고 CC도 만들 수 있는 기회! 춥다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그만큼 손해다.

Tip 인맥 넓히기 위한 계절학기 수강법
‘팀플’이 많은 교양 수업을 들어라.먼저 적극적으로 인사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라.



최새롬 대학생 기자(한양대 국어국문 2)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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