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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알차게 보내기] 내공 충전 완료! 내 손바닥 안 ‘금쪽같은 강의’ 조회수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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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충전 완료! 내 손바닥 안 ‘금쪽같은 강의’

가히 멘토링 전성시대다. 멘토가 청년에게 조언하는 내용의 책이 1년 넘도록 베스트셀러이고, 대기업은 청년들을 위해 유명 인사의 특강을 열어준다. 대학 안에서도 선후배 간 멘토링 프로그램 열풍이 불고 있다. 진로를 두고 갈팡질팡 늘 불안한 대학생들에게 이런 강연 프로그램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귀찮음이 발동해 선뜻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솔루션도 있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강연을 볼 수 있다. 대학생들에게 추천할 강연 프로그램과 그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VOD 활용법을 소개한다.


개성 다른 프로그램 삼 형제

1. TED

빌 게이츠와 클린턴 전 대통령이 강연자로 나선 프로그램. 직업과 나이 관계없이 단 18분만 허용되는 강연 시간. 악기 연주와 과학 실험이 강연으로 인정받는 곳. 바로 TED 강연회다. TED는 테크놀로지(Technology 기술),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오락), 디자인(Design)의 약자로, 이들을 모두 엮어보자는 취지에서 생겼다.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가 지향점이며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강연이다. 초기엔 초청장을 받은 사람만 청강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누구나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영어 공부는 물론 다양한 세계 이슈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스마트폰 앱 TED 관련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돼 있다. 대부분 무료이니 부담도 없다. 원본 영상만 그대로 보여주는 단순한 앱부터 자막 설정이 가능하고, 영어 공부에 특화된 앱까지 있으니 비교해보고 다운받자.



사이트 www.ted.com

사이트 메인에 새로 업데이트된 영상들이 이미지로 정리돼 있다. 해당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리면 영상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볼 수도 있다. 영상을 효과적으로 찾기 위해서는 메인 페이지 왼쪽 ‘Resize by’와 그 아래 ‘Show talks related to’ 메뉴를 활용하면 된다.



2. 스타특강쇼

‘스타’라니, 이름만으로도 끌린다. 그동안 출연했던 강연자들도 개그맨, 연기자, 스타 강사, 국가대표 선수까지 그야말로 각 분야 스타들이 매주 출연한다. 이들이 겪은 삶의 이야기를 거품 없이 진솔하게,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무조건 희망만 외치는 뜬구름식 강의보다 20대의 고민과 생활에 눈높이를 맞춘 강의가 많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무대가 런웨이 형식으로 돼 있고 측면이 방청석이다. 때문에 강연자는 동선을 역동적으로 활용해 최대한 많은 방청객과 눈을 마주친다. 방청객들도 대부분 20대 대학생이어서 VOD로 보더라도 현장의 소통을 느낄 수 있다.

스마트폰 앱 CJ E&M에서 만든 공식 앱이 있다. 본방 알림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고 시청자 게시판 코너도 있어 시청 후기나 불만 사항 등을 올릴 수 있다. 참고할 점은 앱에 올라와 있는 영상들은 본 방송의 하이라이트라는 것. 전체 영상을 보고 싶다면 사이트를 방문하자.
 


사이트 starclass.interest.me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 코너에서 ‘다시보기’를 클릭하면 전체 영상을 볼 수 있다. 방송한 지 두 달이 지난 강의들은 무료, 그렇지 않은 강의는 유료다.



3.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15분 동안 세상을 바꾼다니 신통방통한 기획이 아닐 수 없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세바시’라는 줄임말로 더 유명하다. TED와 프로그램 구성이 비슷해 한국판 TED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이 트렌드, 교육, 경제, 평화 등에 대해 15분 동안 강연을 펼친다.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보며 소통의 장을 여는 계기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스마트폰 앱 OGQ에서 만든 공식 앱이 있다. 메인 화면에 방영된 강의가 최근 순으로 정렬돼 있다. 특정 강연자를 찾고 싶다면 검색창을 이용하면 된다. 관심 분야의 강연을 보고 싶다면 태그와 테마, 강연자 메뉴를 적절히 활용하자.


사이트www.cbs.co.kr/tv/pgm /cbs15min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전체 강의가 모두 무료다.

이주영 대학생 기자 (숭실대 문예창작 4)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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