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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해보니 보좌관이라는 직업에 더 매력 느꼈어요″ 보좌관 꿈 위해 의원실 정책 인턴 도전한 이선호 씨 조회수 : 591

△ 국회 전경. (사진=한경DB)



[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한지수 대학생 기자] 취직을 희망하는 대다수의 청년들이 인턴경험이 있다고 답할 만큼 인턴은 구직자들이 꼭 갖춰야 할 자격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그만큼 좋은 인턴자리를 구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무작정 인턴경력을 쌓는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꼭 맞는 인턴자리를 찾아 그 안에서 본인만의 스토리를 쌓아 올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선호 씨는 이색적인 인턴 경험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차근차근 발걸음을 내딛은 청년이다. 미래 국회의원 보좌관이라는 꿈을 위해 국회의원실 인턴에 도전하게 됐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간단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국회의원실 정책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선호다.” 


국회인턴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예전부터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회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국회 보좌진이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다.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입법적인 측면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런 의원님의 보좌진으로서 좋은 정책을 만드는데 동참해보고자 참여하게 됐다.”       


국회인턴을 준비했던 과정이 궁금하다.     

“의회정책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국회보좌진양성과정 교육을 수강하면서 인턴을 준비했다. 이 교육은 전현직 보좌진들과 기자분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질 높은 강의를 해주셔서 국회보좌진으로서 진로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수강해보는 걸 추천한다.”   


국회인턴 지원 절차 및 과정에 대해 궁금하다. 

“의원실에 최종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1차관문인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 의원실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니 참고만 해달라. 흔히 의원실에서 인턴을 뽑을 때 이력서와 자율형식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이력을 적는 란은 거의 비슷해 자기소개서를 통해 인상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에 의원실에 들어가면 이런 일을 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대한 기사나 영상 등을 최대한 많이 보고 이를 통해서 내가 이 정도로 이 의원실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냈다.”                               


국회인턴을 준비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인가. 

“국회보좌진양성프로그램을 수강 한 것이다. 전현직 보좌진들로부터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 받았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 받으면서 보좌진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매력을 느꼈다.”                       

일하는 곳의 분위기는 어떤가. 

“정기국회와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국정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의원실은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그 바쁜 와중에도 본 의원실의 경우 보좌관님이 일일 교육을 통해 보좌진으로서의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신다.”                   


국회 인턴 지원 시 도움이 될 만한 경험 및 자격증이 있다면.     

“엑셀이나 한글 등 문서업무에 대한 경험이나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군단 인사처에서 군생활을 했고, 총학생회 사무국장을 한 경험으로 문서 업무와 친해 다행히 조금씩 의원실 업무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어학능력의 경우 의원실 채용 시 요구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다. 아마 외통위에서 활동하시는 의원님의 보좌진은 어느 정도의 어학능력이 필요하겠다.”                        


일하는 곳의 업무강도는 어떤 편인가.                                   

“앞서 말한바와 같이 곧 국정감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바쁜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사한 인턴 경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현재까지의 제 경험을 통해 인턴을 준비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moonblue@hankyung.com

[사진=한지수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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