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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인데 이런 인문학 공부는 어때? 조회수 : 4062

누구나 한 번쯤 SNS에 자신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요목조목 잘 말하는 선배를 멋있다고 느꼈거나, 공감되는 글귀를 저장해 힘을 얻고 위로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이번 방학, 흔히 말하는 ‘뇌섹남’ ‘뇌섹녀’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기자가 직접 경험했던 특별한 인문학 학습법을 소개한다. 


함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글쓰기, 출판 외에도 디자인, 영상사진 등의 평생교육 강좌들이 개설돼있는 교육센터다. 총 3군데로 신촌, 분당, 일산센터가 있다. 지난해 여름방학 전공과목보다 심화된 창작 공부가 하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를 선택했던 이유는 인지도 있는 강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때문이다. 


흥미로운 수업들 중 기자가 직접 수강해본 강좌는 ‘조동범의 새로운 시 쓰기의 방식(입문반)’ 이었다. 


이 강좌를 택한 이유는 강사 조동범 시인에 대한 신뢰도였다. 조동범 시인은 영화, 동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매개체를 통해 시에 다가가게 해줬다.


강좌의 또 다른 장점은 문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간의 교류다. 강좌를 듣기 전에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나 혼자 기초가 부족하면 어쩌지’였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강좌 구성원을 만나면서 모두 사라졌다. 10명으로 이뤄진 구성원은 20대부터 전 연령이 고루 섞여 있었다. 직업도 달라 서로의 가치관을 나누기에 적절했다. 


국내 최초 인문학 포털 ‘아트앤스터디’




아트앤스터디는 2001년부터 개설돼 인문학과 문화예술 전 장르에 걸쳐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 서비스 사이트이다.

 

김지하, 강신주 등 인지도 높은 200여명의 인문학계 강사진과 800여개라는 국내 최대 수준의 강좌 규모를 자랑한다. 웹과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강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정해진 기간 동안 강좌를 보관하여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다만, 쌍방향적 소통의 부족으로 중간에 흥미를 잃고 학습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단점이다. 


박도현(충남대 3) 대학생기자 cyc021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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