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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 대비부터 캠프까지…“방학이 더 바쁜 취업센터” 조회수 : 6141


여름방학을 맞아 캠퍼스는 조용하지만, 이곳만은 학생들로 항상 붐빈다. 바로 대학 취업센터다.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각 대학 취업센터는 학기보다 더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취업센터 여름방학 대표 프로그램은 하반기 공채 대비반이다. 성신여대는 하반기 공채 대비 일 대 일 취업컨설팅 반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진로 취업상담, 직무 및 기업 분석, 자소서 클리닉, 면접 피드백, 직업 훈련 인턴연계 등이다.


경희대는 오는 7월 29일까지 ‘여름방학 취업 집중집단 컨설팅’을 운영한다. 취업준비생에게 하반기 채용 동향,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기업 분석, 면접특강 등 취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건국대는 엘리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엘리트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8주간 진행되며 이번 기수에는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2주 집중 취업 교육을 마쳤으며, 현재 직무별로 스터디가 운영 중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도 있다. 국민대는 엘리트그룹 멘토링을 방학에 운영한다. 대상은 취업을 앞둔 4~5학년으로, 멘토로 전‧현직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멘토링 기간은 약 4개월이다. 최근 선발된 9기가 지난 7월 1일부터 멘토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취업 캠프도 빼놓을 수 없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서울대는 8월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하계 SNU인 취업캠프’를 연다. 선착순 50명을 지원받아 진행하며, 주요 기업 현직 인사담당자를 강사로 참여한다. 입사지원서 일 대 일 클리닉, 모의 직무적성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습, 토론·프레젠테이션·영어 면접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톨릭대는 방학을 맞아 현장실습제도를 운용한다. 방학에는 주로 단기 현장실습을 시행한다. 현장실습 참가자에게는 학점이 부여되며, 현장실습 기업은 가톨릭대와 업무 협약을 맺은 가족기업에서 선정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