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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유형별 아르바이트 ′나에게 맞는 알바는?′ 조회수 : 19737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 라는 속담처럼 다가오는 방학에 마냥 놀고먹을 수만은 없다. 남들보다 빨리 자신에게 맞는 아르바이트를 찾아야 한다.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는 경쟁률이 높아 일찌감치 마감되기 때문이다.  

취업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알바정보에 약 30만개의 구직정보가 등록돼 있다. 가지각색의 아르바이트 사이에서 고민 중인 당신에게, 딱 맞는 맞춤형 아르바이트를 소개한다. 


글 사진 강수진(한양대 3) 대학생기자


1. 쇠뿔도 단김에 빼자! ‘단기 알바’

방학에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은 당신, 여행도 가야하고 그 동안 못 만난 친구들도 만나야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시간 대비 효율이 높은 단기알바를 추천한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15일 정도의 기간 동안 일을 하며, 호텔 서빙 알바, 물류 상하차 알바, 판매 알바 등이 있다. 투자한 기간 대비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빠른 입금은 덤! 하지만 그만큼 지원자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또 기간이 짧은 대신 스파르타식의 알바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알바 기간 동안 다른 일을 거의 할 수 없다. 학교 축제 때 인형탈 알바를 한 김지희(24) 씨는 “인형탈이 귀여워 다가오는 사람이 많아 재밌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서 있어야 하고 여름에 한다면 탈이 덥기 때문에 극한 알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 티끌모아 태산 ‘장기 알바’

방학에 시작해 학기 중에도 할 수 있는 알바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꾸준함을 갖고 한다면 정말 티끌모아 태산을 만들 수 있다. 카페 알바, 편의점 알바 등이 해당한다. 보통 파트타임 식으로 나누어 일을 하기 때문에, 하루 일과에서 알바가 차지하는 시간이 비교적 적다. 그러나 한 달에 한번 월급을 받기 때문에 월급날 전에는 굶주림에 허덕일 수 있다. 또한 가게 주인, 매니저와 맞지 않을 경우 알바 기간 동안 심적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카페 알바를 하고 있는 손아영(22) 씨는 “주말에만 근무하기 때문에 평일에는 내 생활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알바와 자기개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3. 평범한 알바는 거부한다! ‘이색 알바’

아르바이트 하나를 해도 평범한 것은 딱 질색이라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색 알바는 색다른 경험도 하고 돈도 벌 수 있어 일석이조다. 찾아보면 이색 알바의 분야 또한 정말 다양하다. 콘서트 스태프, 선거 투표 사무원, 민속촌 알바 등이 있다. 알바 지원자에게 특정 분야의 재능 혹은 개인기가 요구되기도 하며, 높은 경쟁률로 인해 면접, 오디션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한국민속촌에서 거지역할을 했던 김동영(25)씨는 “캐릭터를 맡아 상황극을 연기해야하기 때문에 망가지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표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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