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통신원

푸드트럭 청년 창업가가 청년 알바생에게 주는 시급 ′1만 원′ 조회수 : 7559








'시급 1만 원'

외국에서나 볼 법한 이 문구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평균 나이 25세, 대학생들이 직접 창업한 푸드트럭 '스테이크아웃'이 그 주인공이다. 


스테이크아웃은 누구나 부담없이 좋은 퀄리티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Real Steak, For Everyon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발한 푸드트럭이다. 출몰(?) 지역을 페이스북에 미리 공지한 뒤 나타나는 것이 스테이크아웃의 운영 방식. 서울은 물론 수원, 인천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스테이크를 맛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는다. 


'누구나 즐겼으면'하는 바람대로 설 같은 명절에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 판매하는 것도 스테이크아웃의 전략이다. 좋은 퀄리티와 맛에 대한 의심은 접어둬도 좋다. 트럭이 설 때 마다 줄을 서는 사람들만 봐도 알 수 있으니. 







시급 1만 원에 매출의 일정 비율까지, 이런 알바 또 없습니다


'대학생 창업가', '스테이크를 메뉴로 한 푸드트럭, 좋은 퀄리티와 맛으로 주목받은 스테이크아웃이 이번에는 '시급 1만 원'과 매출의 일정 비율을 분배하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조건을 내걸고 알바 모집에 나섰다. 


업무 내용은 푸드트럭 영업 준비와 정리를 지원하고,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스테이크아웃이 일정과 장소를 공지하면 가능한 날 지원해 알바를 하는 형식이어서, 학업 부담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일정 기간을 거쳐 인증 받으면 스테이크아웃 셀러로 임명, 매출의 일정 비율(%)을 함께 분배할 예정이다. 2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문의는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톡에서 '스테이크아웃'을 검색,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스테이크아웃의 백상훈 대표는 “최저 시급에 시간까지 빼앗기며 힘들게 일하고 있는 청년들이 보다 더 좋은 조건에 같이 상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보다 높은 시급과 유동적인 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해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생활비도 벌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알바를 기획하게 됐다. 우리도 우리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일하며 부담도 덜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skysung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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