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통신원

겨울방학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조회수 : 3432




응답자: 199

조사 대상 : <캠퍼스 잡앤조이> 6기 기자단 ·모니터 단

조사 방법: 온라인 조사

조사 기간: 1125~29

 

방학이 코앞이다. ‘꿀 같은 아침잠’ ‘날 새는 줄 모르는 친구들과의 올 나잇(All Night)’ ‘실컷 놀고도 또 쉬는 날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몸이 게을러지는 방학이라고 해도 시간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법.

<캠퍼스 잡앤조이>가 대학생기자단과 모니터단을 통해 겨울 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조사했다.

글 정유진 기자

 

겨울방학 가장 하고 싶은 건 여행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이든, 겨울방학이든 방학이 주는 의미가 커졌다. 1학년에게 겨울방학은 새내기 명찰을 달고 대학에 들어가서 마냥 즐거운 시절을 보내다가 이제는 다른 선배들과 함께 스펙 쌓기 대열에 진입하기 전 마지막으로 놀 수 있는 기회다.

취업 중반기에 들어서는 2~4학년 들은 취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스펙들을 쌓기 위해 자격증 취득 공부, 어학 점수 올리기, 봉사활동, 기업 인턴 등 방학인 듯 방학 아닌 방학 같은 생활을 보낼 수밖에 없다.

이렇듯 대학생들은 각자의 사정에 따라 처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95.0%가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겨울방학 계획 중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응답자의 31.1%가 국내외 여행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어학 및 자격증 취득 등 학원수강이 24.0%를 차지했다. 동계 인턴십은 12.0%3위에 올라 인턴 직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겨울 방학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경비 충당은 스스로 마련한다는 응답자가 55.2%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부모님의 도움으로 경비를 마련하겠다는 응답자는 38.1% 로 자립형 대학생이 늘어났음을 실감케 했다.


방학 동안 활동 계획을 세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자기 발전과 경험을 쌓기(49.2%) 위해서 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대학생들이 학기 중에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학점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 방학 동안 만큼은 자기 개발을 위한 시간에 투자하고 싶다는 것을 방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함이라는 응답자는 28.1%2위를 차지했다. 3위로는 가만히 있기 보다는 알찬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13.0%)는 의견도 있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이어트는 365일 한다고 했던가. 계획 외에 다른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응답자 32.1%가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새로운 취미에 대해 도전해 보고 싶다(25.1%)는 응답자도 있었다. 방학이라고 무언가를 꼭 계획을 세운다기 보다는 그냥 쉰다(Just Rest)’ 라는 의견도 13.0%로 뒤를 이었다.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