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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채용 올가이드] (1) 방송사별 선호 이미지는? MBC는 프로, SBS는 신선 조회수 : 22082

[아나운서 채용 올가이드] 

(1) 방송사별 선호 이미지는? MBC는 프로, SBS는 신선  


방송사의 꽃 ‘아나운서’는 많은 학생들이 선망하는 꿈의 직업 중 하나다. 하지만 매년 100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합격의 문은 좁기만 하다. <캠퍼스 잡앤조이>는 아나운서 지망생을 위한 채용 가이드를 준비했다. 최근 달라지고 있는 채용 트렌드를 점검하고, 입사 꿀팁을 챙겨보자.

아나운서 채용 시즌은 언제?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의 경우 정기적으로 공채를 진행하는 편이다. 보통 상반기, 하반기에 나눠 진행한다. 그 외 지역방송사, 종편 등은 공채보다는 상시 채용이 많다. 공석이 생겼을 때 인원을 충원하는 식이다. 때문에 연중 계속해서 채용은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채용 공고는 방송사 홈페이지나 채용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채용 공고란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간혹 놓치는 공고가 있기 때문에 직접 채용 공고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채용 인원은?

지상파 3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곳은 KBS다. 본사 인원은 3~4명 정도 선발하고 영남은 2명, 호남은 2명 정도로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산경남방송 KNN도 아나운서직을 7명 정도 선발한다. 이외 타 방송사는 공채를 통해 1~2명의 아나운서를 채용한다. 지역사는 1명이 그만두면 1명을 선발하는 식이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 계약직, 프리랜서 등으로 나뉜다. SBS와 KBS, CBS(기독교방송) 는 아나운서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단 CBS 채용은 4~5년에 한 번씩 진행된다. MBC는 최근 아나운서를 프리랜서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추세다. 


방송사별 선호하는 아나운서는? 

SBS의 경우 신선한 얼굴을 선호하는 편이다. 지난 2013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경우, 아카데미 경험이 전무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음해인 2014년에는 장예원 아나운서보다도 어린 1992년생 김선재 아나운서를 채용했다. 


MBC는 신입 교육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완전한 프로’에 가까운 신입을 채용하는 추세다. 입사 후 곧바로 프로그램에 투입되더라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경력있는 신입’을 원하고 있다. 


KBS는 SBS와 MBC의 중간 정도의 입장을 고수한다. 타 방송사에 비해 선발 인원이 비교적 많은 만큼, 노련한 아나운서와 신선한 얼굴을 가진 아나운서를 고루 뽑는 형태다. 


지역사의 경우 경력직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 지역 방송은 어렵게 신입 교육을 해 놓았는데 얼마 안돼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교육이 따로 필요 없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것이다.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 

도움말 박은주 아나운서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센터 대표 




박은주 대표는… 


이화외고,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고려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했다. 한화그룹, 현대기아차그룹 홍보팀 사내방송국 공채 아나운서를 거쳐 충주MBC, 청주MBC, 한국경제TV, SBS부산 등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현재는 아나운서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센터(www.ana-online.com)  대표, 발성·발음·스피치 인강 보이스킹(www.voice-king.com) 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스타기자 오디오 트레이닝>, <나도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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