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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담···“비전 드러나는 자소서 5번 항목 가장 중요해” [대기업] 조회수 : 9472


△ SK 하이닉스의 2016 하반기 채용 설명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있다. 사진=유현우 인턴기자


지난 9월 6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2016 SK 탤런트 페스티벌(Talent Festival)이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SK그룹 공통 설명회로 채용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가 전달됐다. 


현장에는 SK하이닉스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특강이 열렸다. SK하이닉스 인사담당자와 학생들 사이의 질의·응답 내용을 소개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팁이 있다면?

SK하이닉스의 서류 평가에서 자소서를 평가하는 기준은 지원자의 비전이다. 그래서 5번 항목인 ‘SK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비중 있게 보고 있다. 하이닉스가 D램(RAM)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해서 너무 자소서에 관련된 내용만 설명하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자신만의 가치관을 특별히 잡고 발전시켜 나가면 좋다.


서류평가에서 감점 요인이 있나?

나이, 학교 등은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재지원한 경우도 불이익이 전혀 없다. 또한 자소서의 가독성을 고려해 문단을 나눠야 하는지 여부까지 고민하는 지원자들이 많은데 그 어떤 감점 요인도 없으므로 본인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서류를 작성하기 바란다.


합격자의 전공과 성비는 다양한 편인가?

반도체 회사의 특성상 공학계열 전공자들이 많다. 성비도 남자가 더 많다. 하지만 여사우를 위한 호텔식 기숙사를 제공 하는 등 여성이 다니기에 분명 좋은 회사다.


인·적성검사는 어떻게 준비 하는가

SKCT를 준비하는 것은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지를 풀며 준비하면 된다. 스터디를 통해서 충분히 합격선에 도달할 수 있다.


면접에서는 어떤 것들을 평가하는가?

면접위원들은 전공기초가 얼마나 탄탄히 쌓여 있는가를 본다. 반도체와 관련된 기사를 주고 핵심주제를 파악해 뎁스 3까지 사고를 확장하는 시험도 본다. 대학교에서 반도체와 관련된 수업을 수강했다면 복습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출제 문제의 예를 들어준다면?

‘하이닉스 D램의 가격 하락’과 관련된 기사가 출제 되었다면 첫째 ‘하이닉스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그렇다면 둘째 ‘경쟁력을 키우려면 어떤 부분의 개발이 더 필요한가’와 같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사고를 전개해 내는지 평가한다. 평소 반도체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서 사고를 넓혀나가길 권한다.


업무 이동은 자유로운가?

업무는 사내에서 자유롭게 바뀔 수 있다. 공정 직무에 있는 사람도 타 직무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SK 하이닉스는 그룹사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100여개 노선의 통근버스 등을 운영하며 사원들의 업무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사인 만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비전을 가진 지원자를 기다린다.


유현우 인턴기자 tub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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