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꿀팁

[나상무의 취업드림] 취업은 ‘거북이’처럼 준비하자 조회수 : 3625

[캠퍼스 잡앤조이=나상무 렛유인선생님] 2020년의 문이 열렸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 모두와 합격 소식을 공유하는 것이 새해 소망입니다. 그 간절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생하게 도움 되는 가이드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취업준비의 최악의 경우(Worst Case)와 보통의 경우(Good Case)를 소개했다. 이번에는 최고의 경우(Best Case)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1학년 ‘높은 학점 유지 + 동아리/스포츠 활동

⦁ 1학년 때는 대부분 교양과목이지만 3.5 이상의 높은(High) 학점이 기준이다. 4학년이 되어 이력서에 학점을 입력할 때, 평균학점을 끌어내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 동아리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에 시간을 투입하는 것도 실행해보자. 나중에 이력서와 자소서를 작성할 때, 그리고 면접에서 답변할 때도 효과적인 소재거리가 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 외 다양한 활동에 시간 투입이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2학년 회사/직무 타깃 확정 + 전공수업 집중

⦁ 2학년이 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전공수업의 시작이다. 이는 곧 산업/회사/직무 타깃을 확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주요 회사의 J/D를 활용하여 타깃 회사와 직무를 선택하자. 

⦁ 특히 J/D의 Recommended Subject을 참고하여 추천과목을 중심으로 전공수업을 들어야 한다. 추천과목에 대해서는 보다 흥미를 가지고 공부해 3.5 이상의 높은 학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3.8 이상을 목표로 하면 더욱 좋다.


3학년 직무 프로젝트 몰입 + 대표경험 쌓기

⦁ 3학년에 올라가면 1+1 대표경험(전공성취도+직무경험)을 쌓아야 한다. 추천과목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의미 있게 수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직무경험이 관련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수행에 몰입하면서 그 과정을 STAR 기법으로 메모하는 것이 좋다. 이를 자소서의 핵심 스토리로 활용하자. (STAR 기법은 자소서 작성법에서 설명할 예정)

⦁ 1학기에는 J/D의 Pluses를 참고하여 직무 관련 Tool을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다.특히 낮은 스펙 때문에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직무 관련 Tool이 있으면 그 고민을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다.

⦁ 2학기에는 영어회화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Pluses에 ‘외국어 회화 역량 보유자’란 코멘트가 있는 직무는 지원기준보다 높은 등급을 취득하면 도움이 된다. 영어회화 자격은 유효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자.


4학년 이자면 관통하기 + 직무적성검사 대비 

⦁ 4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해야 한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3학년 때까지 쌓아온 1+1 대표경험이다.

⦁ 취업의 첫 번째 관문이 서류전형이다. 타깃 회사의 이력서를 작성한 다음, 대표경험을 자소서의 스토리로 완성하면 된다. 이력서와 자소서는 서류전형의 필수자료이면서 면접 준비의 기본이다. ‘이자면 관통하기’(이력서-자소서-면접의 일관성) 관점에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칼럼에서 사례를 가지고 설명 예정)

⦁ 두 번째 관문이 직무적성검사이다. 이에 대한 대비는 미리 미리 해야 한다.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을 투입하여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취업에 실패하는 대학생들이 제일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이 부분이다. 직무적성검사에 대한 안일한 생각이 한 번의 소중한 기회를 날릴 수 있다.

⦁ 세 번째 관문인 면접전형에 대해서는 이후 칼럼에서 다룰 예정이다.

⦁ 4학년 때는 인턴 지원도 가능하다. 타깃 회사를 중심으로 채용정보를 탐색하면서 인턴 기회가 있으면 적극 도전하자. 인턴에 합격하고 경험한 다음, 그 회사를 지원하면 최종 합격의 7부 능선을 넘어서는 효과가 있다.




취업은 거북이처럼 준비하자

지난 칼럼에서 ‘토끼와 거북이’를 통해 상대(토끼)와 목표(거북이)의 차이를 설명했다. 여기서 ‘거북이처럼 취업을 준비하자’는 이야기를 대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이 나의 바람이다. 


대학 시절을 취업경쟁이 아닌 인생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생각하자. 그래야만 상대를 이기기 위한 스펙쌓기에 몰두하지 않고 본연의 대학 생활, 즉 전공성취도와 직무경험에 투자할 수 있다. 


‘진정한 승리는 경쟁(스펙)의 산물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인생목표)의 산물이다.’ 남을 이기려는 경쟁보다 나 자신을 완성하려는 시간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상아탑을 나서면 거친 세상과 맞서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나상무

1986~2002년 삼성전기 기획팀

2003~2006년 삼성전기 인사기획부장(채용교육부장 겸직)

2007~2012년 삼성전기 인재개발센터장(상무)

2013~2015년 현대종합금속 인사팀장(상무)

2015년~ 렛유인 취업 강사 및 나상무 취업드림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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