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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낙지 듬뿍 ‘해신탕’에 맛집쿠폰까지… 복날에 대처하는 기업들 조회수 : 4840



6월에서 7월 사이, 연간 세 번 있는 복날에는 기업 구내식당에도 삼계탕이 넘쳐난다. 


넥슨은  ‘2015 복날이벤트: 만화방 닭 선생’ 이벤트를 열고 전 직원에게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해신탕’과 ‘장어덮밥’을 제공한다. 사내 카페테리아에는 1200권 규모의 임시 만화방과 아이스크림 존, 텐트를 마련해놓고 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월~토요일 회사에 상주해 고민을 듣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하는 ‘넥슨 심리상담: 휴(休)’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 포럼(Nexon Forum)’을 통해서는 단편영화 제작, 도자기 공예, 중국 명산 트레킹 등 이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삼계탕과 함께 사내 카페에서 전 직원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하계 바캉스 시즌인 7~8월 성수기간, 업무량이 늘어나는 직원들을 위해 ‘썸머 쿨 서비스(Summer Cool Service)’ 행사를 진행한다.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실시하는 이 행사는 여객(예약 및 공항서비스), 화물, 정비, 운항, 캐빈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시아나항공 및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슬러시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두산그룹 역시 복날에 맞춰 임직원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한다. 포스코도 복날에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매년 복날마다 직원들에게 맛집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식권을 나눠준다. 초복엔 한방삼계탕 곰탕, 중복엔 추어탕 장어, 말복엔 냉면 콩국수를 제공한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