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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험으로 ′마음′이 아픈 청춘을 위한 ′마음약방′ 조회수 : 2979

서울시민청 활짝라운지에는 힐링자판기 '마음약방'이 설치돼 있다. 이도희 기자



'꿈 소멸증' '미래막막증' '자존감 바닥증후군' '외톨이 바이러스'... 이중 하나의 증상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마음약방을 찾아보자.


HS애드의 제안으로 시작된 마음약방은 서울문화재단이 '2015년 도시게릴라프로젝트'의 하나다. 무기력, 무감각, 무감동 등 이른바 3無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 및 청춘들을 위해 힐링 처방전을 제공한다.





지난 2월 13일, 첫 선을 보인 마음약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용금액은 500원. 자판기에 500원을 넣고 치유가 필요한 증상번호를 누르면 맞춤 처방전이 제공된다. 이 이용료 500원은 전액 현대인의 마음치유를 위해 다시 사용된다.


증상은 유행성 스마트폰 중독, 외통리 바이러스, 습관성 만성피로, 긴장불안 증후군 등 청춘들이 한 번쯤 겪어봤을 마음의 병 20가지로 구성돼 있다.

처방전에는 추천영화목록부터, 비타민제, 테마그림 등이 있다. 이 처방전은 동아제약, 종근당, 공정무역아름다운커피, 올댓스토리엿츠, 아이더치, CH수박 등 기업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민청을 직접 찾기 힘들다면 온라인으로도 처방전으로 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의 '도시게릴라 프로젝트(www.sfac.or.kr/guerrilla)' 페이지를 방문하면 증상별 맞춤 영화를 추천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시민청 1호를 시작으로 향후 노량진 고시촌이나 빌딩숲 등 테마가 있는 곳에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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