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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자격증] 기업체 해킹 막는 전문가 되려면? 조회수 : 3218

해킹과 바이러스 유포, 정보 유출 등의 사이버범죄가 늘면서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정보보안전문가는 최근 가장 Hot한 직종으로 꼽힌다.

실제로 한 취업사이트가 직업전문가 50명에게 임금수준, 고용창출, 안정성, 직업가치, 직업전문성등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유망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임금수준, 고용창출, 직업전문성 3가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앞으로 정보보안전문가가 가장 유망할 직업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적으로도 정보보안전문가는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미래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정보보안전문가는 전문가들이 꼽는 미래 가장 유망한직업으로 꼽힌다. 사진은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118센터).(자료사진)
정보보안전문가란 모의해킹전문가, 보안솔루션개발자, 악성코드분석전문가, 보안컨설턴트, 침해대응전문가 등의 전문분야 별로 나뉘어져 있다. 모의해킹전문가는 고객사의 사이트나 시스템을 직접 해킹을 한 후 취약점을 찾아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고 보안솔루션개발자는 알약이나 V3같은 보안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악성코드분석전문가는 발생한 악성코드파일을 분석해서 그것에 대한 진단방법을 만들어 엔진에 적용하는 일을 하고 침해대응전문가(Cert)는 해커가 침투를 해 시스템이 손상되면 신속히 복구를 하고 대상자를 역추적해서 빠르게 찾아내는 일을 한다. 이 밖에 보안관제전문가는 고객사의 구축된 보안시스템에 대한 관리운영 하고, 보안컨설턴트는 IT분야의 오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해당기업을 위한 최적화된 정보시스템을 구축, 상담한다.

포괄적으로, 정보보완전문가는 소속해 있는 회사 및 의뢰 기업들에 중요한 정보시스템과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정책을 수립 하는 일, 시스템에 대한 접근 및 운영을 통제하는 일, 침입발생시 신속히 탐지해 즉각적으로 대응 복구 하는 일 등이 주요업무다.

이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관련학과를 졸업한 후 취업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몇몇 대기업을 제외하고 관련학과 전공자가 필수는 아니다. 정보보안전문가를 뽑는 기업은 전문적 지식과 활용능력을 먼저 보기 때문인데, 정보처리기사,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시스템감리사, 정보시스템감사사(CISA), 정보보호전문가(SIS) 등 자격증 여부와 실무능력을 더 중요하게 본다. 보통 각 기업 면접 시 실무기술에 대한 '기술 면접' 을 실시하기 때문에 전공자라고 해도 실무능력이 없다면 취업이 될 수 없다.

우선, 전문 실무 기술을 습득하면서 관련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하고 취업과 관련된 프로젝트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서 체계적으로 정보 보안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면 된다.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일인당 최고 200만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은 C언어, C++, 리눅스, 네트워크의 기본기를 숙지한 후 시스템보안과 웹보안, 네트워크보안, 리버싱, 포렌식, 해킹의 순서대로 배운 후 정보보안 전문가로 취업하는 것이 보통이다.

관련취업분야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하여 취약점 분석 및 보호대책 수립을 지원하는 정보보호컨설팅 전문업체를 비롯해 바이러스백신개발업체,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보안시스템개발업체, 기업체의 정보보호 부서, 국가기관 등이다

정보보안전문가는 고졸인 경우 초봉 약 1800~2200만원정도가 보통이지만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대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더 4000만원이상 되는 경우도 있다. 중소기업에서는 1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 2400~2800만원 정도 받고 3~4년 경력을 쌓게 되면 3000만원 이상 받게 된다. 아무래도 고졸과 대졸의 임금차이가 있기 때문에 고졸자의 경우 취업을 한 후 학점은행제를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사람이 많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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