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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탐구] 아시아나항공, 최첨단 종합통제센터 구축… 24시간 안전관리 조회수 : 3677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격납고에서 정비 중인 A330 항공기(위)와 A320 항공기(아래) 모습 

(사진=금호아시아나 제공)


[캠퍼스 잡앤조이=공태윤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안전에 관한 한 결코 타협은 없다는 방침 아래 기업과 임직원 모두 철학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이념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다.


우선 2013년 8월 약 1700억원의 건설비용과 2년여간의 시공 기간을 거쳐 인천공항 제2격납고를 완공해 항공기 정비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항공기 배정, 변경, 지연 및 결항 등 항공기 운항스케줄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항공기 스케줄링시스템’과 실제 운항 중인 항공기 위치와 연료 소모량 등을 모니터링하는 ‘비행감시시스템’을 토대로 최첨단 종합통제센터를 구축해 24시간 운용하고 있다. 


종합통제센터는 운항관리사를 포함해 운항승무원, 정비사, 탑재관리사, 캐빈, 여객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전 세계에 운항 중인 항공기의 실시간 위치 추적은 물론 위성통신과 웹 기반 통신 시스템을 통해 운항승무원과 실시간 교신함으로써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전사적인 ‘통합안전정보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1년간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도입된 이 시스템은 안전, 심사, 보안, 비행자료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동시에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일원화된 위기 대응이 가능토록 사내 전 부문 간 커뮤니케이션체계를 강화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안전 분야에서 명망이 높은 해외 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4년 전일본공수(ANA) 및 국제항공운송협회 안전심사관을 지낸 야마무라 아키요시 부사장을 안전보안실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싱가포르항공 출신 애릭 오 기장을 운항본부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으로 영입해 운항승무원의 훈련 및 평가를 관장하며 운항훈련시스템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맡겼다.


금호건설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 환경,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본사에 근무하는 안전 담당 직원들은 전국을 5개 권역별로 나눠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경미한 사고도 신속하게 체크해 토목·건축 공사 담당자와 함께 현장의 안전활동을 점검·평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많은 투자를 해왔다. 먼저 대표이사 주관 아래 연 2회 안전위원회를 열고 안전에 대한 성과와 미비점을 공유·점검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현장 안전 순찰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이 같은 투자 결과로 에어부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국내 모든 항공사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A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하는 등 안전에 있어 신뢰할 만한 항공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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