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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담당자에게 물었다! 하반기 SK그룹 공채, 어떻게 달라지나? 조회수 : 2638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 SK는 오는 9월 22일까지 신입 공채 서류 접수를 받는다. 입사 지원서에는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기재하지 않고, 사진도 부착하지 않는다. 때문에 직무에 대한 관심사를 어필하고,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K 채용 담당자에게 뽑히는 자소서 쓰는 법과 합격 팁을 물었다.   


SK그룹 채용 담당 최석 PL

- 올해 채용 계획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신입 공채 서류 접수를 받는다. 필기 전형은 10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올해 SK는 총 8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 2017년 상반기 채용과 달라지는 점은.


“상반기에는 인턴 위주로 선발했으나 하반기에는 신입 공채만 진행한다. ‘바이킹 챌린지’ 전형도 상반기에만 진행되기에 하반기에는 없다. 자기소개서의 문항도 상반기와 같으나 유의사항이나 문항 구성에는 변화가 있다. 그 외에는 상반기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SKCT),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계열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통 PT 면접, Group Discussion, 심층 면접 등 1~3회 이상의 면접이 시행된다. 직무에 따라 필요할 경우 외국어 구술 면접이 더해질 수 있다.” 


- 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할 점이 있다면.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 역량과 재능을 갖췄는지에 중점을 두어 솔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화려한 미사여구나 스펙을 나열하는 내용 전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원자의 도전, 패기를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도전적 시도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실패했더라도 난관 돌파 과정에서의 투지와 지원자가 깨닫고 배운 점을 꾸밈없이 기술하는 것이 좋다. 


- 필기 전형 준비 방법은. 


“SKCT는 단순 지적능력뿐 아니라 실행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상황 판단과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2014년부터 기존 평가 영역 외 역사영역이 추가됐기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 


“회사별 차이는 있으나 PT 면접, Group Discussion, 심층 면접 등 1~3회의 심도 있는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한다. 이러한 면접 전형을 통해 직무 적합성, 전공 지식, 문제 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논리적 사고, 협력적 태도 등에 대한 지원자의 수준을 다각적으로 검증한다.”


- 서류, 필기, 면접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최종 합격자 선정은 전형별 합산 방식이 아닌 허들(Hurdle) 방식을 적용하므로 모든 전형 과정이 동일하게 중요하다.”


- 2차 직무 면접 및 3차 역량 면접 대상자는 합격자의 몇 배수를 뽑나.


“회사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면접 전형은 합격자의 3~5배수가 참여한다.” 


- 면접 복장은 어때야 하나.


“면접은 지원자의 역량과 태도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겉모습은 평가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니다. 회사별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별도 면접 복장은 정해져 있지 않다. 스스로를 잘 나타낼 수 있고 편안하게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복장으로 면접에 임하면 된다.”

  

- 면접별 참석자는.


“회사별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실무 면접(PT, 토론 등)은 팀장급, 심층 면접은 임원급(경우에 따라 CEO)으로 면접위원이 참여한다.”


- SK 지원자를 위해 조언한다면.


“올해부터 SK의 인재상이 바뀌었다. ‘경영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패기를 실천하는 인재’다. 인재상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모습을 보여준다. 굳이 그것에 맞추려고 할 필요는 없으나, 자신이 인재상에 맞는다고 생각하면 솔직한 그대로의 모습을 어필하면 좋을 것이다.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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