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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이 간다①] 모두투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드립니다” 조회수 : 17753

[‘취업의 신세계’ 중견 기업이 간다①] 두투어네트워크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여행상품 도매업이라는 영역을 개척한 모두투어네트워크는 30여 년간 새로운 여행 문화의 정착과 대중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레저그룹으로의 도약을 꿈꾸며 대한민국 여행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는 모두투어를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기자들이 찾았다.


△모두투어 기업 탐방에 참여한 장연진(동덕여대 4), 김정하(한신대 4), 윤성은(경희대 3) 대학생기자(왼쪽부터).

사진= 김기남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국내외 여행알선사업, 호텔숙박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교육 서비스업, 호텔위탁운영 및 대행업 등을 맡고 있다. 유럽의 런던·파리, 일본의 동경·큐슈, 중국의 베이징·장가계·상하이 지사를 설립하고, 현재 120개국 80곳에 이르는 현지 여행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자회사로는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모두관광개발, 크루즈인터내셔널, 모두투어리츠, 투어엔터테인먼트,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 모두스테이, 호텔앤에어닷컴, 자유투어 등이 있다.



고객의 완벽한 여행을 위하여… 분주한 사무실


대학생 기자들이 찾아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모두투어 본사는 서울시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5층부터 7층까지 총 세 개 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데, 모두투어를 상징하는 녹색 줄의 사원증을 착용한 직원들은 어느 곳에서나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대학생 기자들이 처음으로 찾은 6층에는 모두투어의 연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다. 진열된 사진과 수많은 상패들을 보며 대학생 기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 했다. 


모두투어 본사에서 기획된 여행 상품 등은 전국 각지의 대리점과 판매점 등에서 판매된다. 본사의 사무실은 크게 상품본부,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본부, 마케팅본부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대학생 기자들은 유럽사업부와 남태평양사업부, 미주사업부, 일본사업부, 중국사업부, 동남아사업부 등으로 나뉜 상품본부 사무실을 방문할 때 여행 떠날 때의 설렘을 떠올리며 눈빛을 반짝였다. 



회의실 벽에 걸려 있는 커다란 세계 지도가 눈에 들어오자, 대학생 기자들은 너나할 것 없이 그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사무실과 여행정보센터 곳곳에 위치한 작은 모형 비행기와 배 모형을 볼 때면 대학생 기자들은 지나치지 않고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사무실 곳곳을 둘러보던 중 대학생 기자 한 명이 “중국이 ‘사드 보복’으로 금한령을 내렸는데 여행업계에 타격이 없냐”며 걱정스러운 듯 묻자, 이동원 인재개발팀 사원은 “매년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 덕분에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도 타격이 크지 않았다”면서 “중국은 동남아·일본 등 대체 여행지가 많아서 국내 여행객 수요가 다른 국가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여행상품 홀세일 회사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국내 최초의 여행상품 홀세일(Wholesale) 회사다. ‘가치있는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기본 원칙 아래 글로벌 관광레저 그룹을 목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여행사업 유관 지역∙기업∙기관과의 협력도 이어나간 결과 2013년 11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인터넷소통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관광∙여행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2015년 1월에는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3회 연속 수상했다. 


특히 모두투어는 지난 1월 현지 투어 및 호텔을 포함한나 해외여행 판매 19만 3000명, 항공권 판매 10만 1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지난해에 비해 30%가 넘는 고성장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해외여행객 송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해외 교육 제공…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모두투어 일일멘토링’은 모두투어 만의 특별한 사내 문화로, 하급자가 상급자를 선택해 함께 식사를 하고 조언을 듣는 자리다. 선후배간 소통은 물론 업무 노하우도 얻을 수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모두투어는 직원들이 활기찬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음악, 생일 축하, 직원 추천 칭찬 릴레이 등을 주제로 아침 방송을 운영하고, 전 직원에게 연간 60만 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한다.


여행사의 특성상 저렴하게 여행을 갈 수 있는 것도 가장 큰 장점이다. 직원과 직계가족에는 별도의 직원 할인율을 적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1년 이내에 해외연수인 ‘STUDY TOUR’에 참여한다. 전 직원이 원하는 지역으로 출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적으로 다양한 해외 교육도 제공된다. 


모두투어는 급변하는 여행 시장에서 자격 있는 여행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교육이수학점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MBA, 리더십, 어학, 컴퓨터 등 프로그램 종류만 1000여 개가 넘는다. 교육에는 직무 순환 제도를 활용한 능동적 자기계발(CDP)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직원들이 다른 직무로 가기 위한 장기적인 플랜을 세우고 로드맵에 따라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창업 때부터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해 모든 임직원이 회사 주식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축구, 야구, 마라톤, 여행, 사진, 와인 등 직원들의 사내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직원들이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함께 성취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엇보다 야근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두투어

설립 1989년 2월 14일

대표자 우종웅

위치 서울시 중구 을지로 16 백남빌딩 5층

임직원 수 1551명(모두투어 1192명, 자회사 359명. 2016년 4월 기준)



발자취

1989년 2월 국일여행사로 법인 등록 

        3월 국외여행 인가 취득(서울)

1996년 6월 MODETOUR 브랜드 로고 특허청 상표 등록

2002년 7월 여행업계 최초 산업자원부 선정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선정

2008년 11월 업계 최초 서비스품질 혁신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수상

2011년 11월 기업혁신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3년 11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3 대한민국 좋은기업 2년 연속 선정

2015년 12월 일자리창출 정부유공포상 단체부문 장관표창


[INTERVIEW] 김세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인재개발팀 차장



모두투어는 신입사원 채용은 상하반기 연 2회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인턴도 연 2회 선발하며 인턴 후 정규직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1차 역량 면접-2차 직무종합적성검사와 외국어 면접-3차 인성 면접으로 진행된다. 


모두투어가 원하는 인재상은? 

직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끝까지 목표를 완수하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동료 및 고객과 협력 기반을 형성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친화적인 사람을 원한다. 또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행동하며 새로운 의견과 접근 방법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도전과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다.


여행업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다양한 활동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긍정적 에너지를 가져야 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우대하는 전공이나 자격증이 있나? 

여행사에도 다양한 직무가 있기 때문에 직무에 맞는 전공자를 선발한다. 자격증은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하는 시스템을 다루는 CRS 자격증과 관광통역 안내원 자격증 등이 있으면 유리하다. 또 관광통역사, 여행 인솔자 등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국어 능력의 경우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추면 된다.


지원자들에게 한 마디.

여행하는 것과 여행업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다. 스펙이나 입사를 위한 단기적인 공부도 좋지만, 꾸준히 여행업과 관련된 사회 활동을 하고 여행에 두루두루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대학생기자 후기


장연진(동덕여대 4)

평소 모두투어를 이용해 기대가 높았는데, 모든 분야의 사무실 직원들이 고객들의 완벽한 여행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믿음이 갔다. 

윤성은(경희대 3)

남자 직원들이 모두 같은 넥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여행 지역 별로 부서가 나뉘어져 있어 여행상품 기획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좋았다.

김정하(한신대 4)

모두투어는 고객을 수익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같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yena@hankyung.com

사진= 김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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