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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만점자가 말하는 ‘신토익 990점’을 위한 생활수칙 조회수 : 33839

- 전날 문제풀이는 필수! 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을 위해 채점은 하지 말 것

- 신유형 '채팅 지문' '3중 지문' 문제에 빨리 적응할 것



지난 6월 신토익 시험 현장. 사진=한국경제DB 



신토익 만점을 위해 열심히 공부한 당신 주목! 지난 5월 29일 신토익의 등장으로 많은 수험생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고 있는 것이 사실. 따라서 어떤 것들이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목표했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토익 만점자의 시험 전날 모습은 어떨까? 토익 만점자와 ‘토익 이브’를 함께 준비해보자! Get Ready With Me!


*Get ready with me는 출연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외출, 데이트 등의 준비를 함께하는 형식의 유튜브 영상이다. 패션이나 코스매틱과 연결되어 유튜브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토익 무엇이 바뀌었을까?

<듣기파트>

 1. Part2에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문제가 추가

 2. Part3가 13문제로 늘어났고 3인 대화 형식이 추가

 3. 단순한 내용확인이 아닌 대화 의도를 묻는 문제가 추가

<읽기파트>

 1. 온라인 채팅 유형이 추가

 2. Part7이 25문항으로 늘어났고 3개의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추가



노유정.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토익 990 만점. 토익스피킹 레벨 7.

학원 없이 ETS 공식 prep북을 통해 독학.





13:00 ETS에서 출판한 예시문제 풀기. 

시간을 재면서 실제 시험처럼 한 회를 풀 거야. 시험장에 입고갈 옷을 입고 시험장에서 쓸 연필을 가지고 풀어야 해. 긴장하지 않기 위한 준비지. 신토익 변화가 적용된 문제를 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 채점은 하지 마. 오늘 푼 문제는 만점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자신감은 최고의 기술이니까. 오늘 난 만점이고 내일도 만점일 거야. 문제를 풀고 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 


16:00 미드 시청하기

신토익에서는 3인 대화형식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대화를 하는 장면에 익숙해져야 해. 미드를 보는 게 도움이 돼. 나는 드라마 ‘뉴스룸’(뉴스 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미드)을 보는데 여러 사람이 대화하는 장면이 많거든. 중요한 건 섀도 스피킹을 하면서 보는 거야. 섀도 스피킹이란 배우들이 말하는 대로 그대로 따라 말해보는 것인데 어투나 대화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지. 대화의 의도를 확인하는 문제도 추가되어서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어떤 느낌으로 말하는지 직접 느껴보면 많은 도움이 되거든. 아, 그리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보는 것보다는 봤던 에피소드를 보는 것을 추천해. 익숙하게 내가 주인공인 것처럼 따라 말하기.





18:00 저녁 식사

6시에 저녁을 먹어. 오늘은 조금 일찍 잘 예정이거든. 시험 전날이라고 특별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해. 평소에 먹던 음식을 먹는 게 더 좋아. 나는 김치찌개를 자주 먹으니까 오늘도 김치찌개를 먹을 거야. 몸도 마음도 사실은 전날이라 긴장하고 있어서 배탈이라도 나면 안 되니까.


20:00 오답 노트와 문법 요약 노트 2번 훑어보기

밥 먹고 나면 공부하기 정말 싫지. 그래서 눈으로만 공부할 거야. 토익을 준비하면서 만들어둔 문법 요약본과 오답 노트를 한번 훑어보기만 하는 거지. 자세히 보기보다는 만화책 넘기듯 눈으로만 두 번 정도 훑어보는 게 더 나아. 직접 쓴 것이기 때문에 제목만 봐도 어느 정도 머리가 기억하니까. 시험에 해당하는 문제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떠오를 거야.

  

21:00 채팅 지문과 3중 지문문제 확인하기

읽기파트 풀었던 문제 중에 신유형에 해당하는 문제, 채팅지문과 3중지문 문제를 다시 볼 거야. 채팅 지문(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문자 메시지’ ‘메신저 대화’ ‘온라인 채팅 대화’ 등을 활용한 지문)은 비교적 쉽게 문제가 나오지만, 그동안 익숙하게 보아왔던 이메일이나 광고형식과 달리 눈에 익어있지 않기 때문에 시험 당일 마주치면 당황할 수 있어. 눈에 익혀두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어. 

3중지문 문제(지문 3개를 모두 읽고 5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가 추가되면서 시간이 많이 부족해졌어. 하지만 문제의 특징을 파악한다면 오히려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어. 3중 지문의 경우 지엽적인 내용확인 문제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주제나 대상을 묻는 문제로 구성이 되더라고. 빨리 풀 수 있는 꿀팁. 내용을 하나하나 자세히 읽는 게 아니라 대충 훑으면서 주제나 대상을 알아채 내는 연습을 해야 해. 읽었던 지문들을 빠른 속도로 훑으면서 주제는 어디에 위치하는지 대략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거야.


22:00 준비물 챙기기

시험 때 입을 옷은 미리 챙겨두고 연필도 미리 깎아둬야 해. 연필은 HB로. B연필은 무르기 때문에 번져버릴 위험이 있거든. 그리고 필수 템 한 가지. 초콜릿. 시험 전 당 섭취는 머리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지. 렌즈보다는 안경. 듣기시간에는 보통 에어컨을 꺼두지만, 여름이라 읽기 파트를 풀 때는 에어컨을 켜기 때문에 고사장이 건조해서 눈이 피로해지기 쉬워. 준비가 끝나면 내일 시험을 위해 모두 굿나잇!



지연주 인턴기자 star@hankyung.com
최정훈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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