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정민 인턴기자]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7월 21일부터 8월 13까지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코이카는 이번 정부시책인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신입·경력직 채용 규모를 기존 대비 두 배에 달하는 40명으로 늘렸으며,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우대사항을 변경하고 별도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8개 대학을 돌며 ‘2018년 일반직 신입 및 경력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전남대를 시작으로 13일 부산대, 18일 경북대, 19일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충남대, 20일 한국외대, 26일 전북대, 27일 강원대에서 각각 열린다. 코이카는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입사한 사원들이 거친 준비과정 및 코이카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입사 지원은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코이카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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