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물

국토교통분야 공공기관… ‘줄줄이’ 채용 중 조회수 : 11728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이달부터 국토교통분야 공공기관 및 산하연구기관의 채용이 대거 예정돼 있다. 6월 7~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기술대전’에 국토교통분야 기관 채용담당자들이 참석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서울교통공사는 8월 중 공고를 내고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작년에 채용전형을 크게 개편하면서 당분간은 이 흐름을 이어간다. 7급 1호봉 기준 통상근무자는 연 3200만원을 받는다. 특히 이 공사는 서류전형이 없다. 모든 지원자는 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을 보게 된다. 지난해 필기시험 응시자는 1만3000명이었고 685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30분짜리 인성검사를 추가로 치러야 하는데 점수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검사항목은 총 210문항이며 배려심, 준법성, 근면성 책임감 등을 평가한다. 면접은 당일 주어지는 문제를 분석하고 발표하는 면접과 일반적인 집단 면접으로 나뉜다. 


R&D 전문기관 채용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올해 약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직무는 국토교통 R&D 관리, 정보보안 등이다. 석사 학위자 또는 학사 후 2년 경력자 등을 선발하며 현재 지방 이전 대상이 아니어서 경기도 안양에서 근무하게 된다. 


7월 중 공고를 연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서류전형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성별, 출신지, 학교, 가족관계 등 항목은 작성 불가능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류전형에서 7~10배수가 합격했다, 직무면접은 NCS 기반 직무능력평가로 여기에서 2~3배수가 다음전형 참가 자격을 얻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식품 분야 R&D 연구개발 사업을 맡고 있다. 현재 채용 진행 중이며 정규직 일반 2명, 계약직 1명, 체험형 인턴 3명을 모집한다.


서류전형에서 80배수, 필기전형에서 3~5배수를 거른다, 이후 면접이 이어진다. 특히 작년까지 서류전형에서 10배수를 합격시켰으나 블라인드 채용 기조를 반영해 올해부터 서류 합격자를 대폭 늘렸다. 필기시험은 6월 16일 실시한다. 시험은 NCS 기반 객관식과 서술형 주관식으로 나뉘며 객관식은 NCS기초능력 중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대인관계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을 평가한다. 과락도 존재한다. 인턴은 필기전형이 없다. 


환경기술 R&D, 환경안전 지원 등을 담당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기관 중 초봉이 가장 높다. 또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거주자에게는 교통이 편리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중 체험형인턴을 20~30명 채용한다. 2018년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전 분야를 모집하기 때문에 전공제약이 없다. 8월에도 정규직 10명, 10월에는 무기계약직을 20~30명 채용한다. 올해 총 100명의 신규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직업기초능력 및 인재상 반영한 자소서 질문문항으로 구성된다.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 등을 작성하면 된다. 서류전형에서 최종 합격자의 20배수가 합격해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논술로 이뤄진다. 직업기초능력평가에서는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처리능력, 자원관리능력을 반영한다. 


직무논술은 미세플라스틱, 정부청사이전 난개발 등 업계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시험이다. 여기에서 3배수가 합격해 면접을 보게 된다. 면접은 직무관련토론과 직무면접으로 나뉜다. 직무토론은 환경산업 및 기술 전반에 걸친 직무관련 토론이며 직무면접은 일반적인 자소서 기반 면접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담당자는 “토익은 700점 이상이면 모두 동등하게 평가한다. 즉 직무와 자신의 역량을 연결해서 어필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전공분야의 전문용어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조언했다.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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