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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만 뽑고, 면접에서 임신계획 묻는 면접관‘ 4개월간 122건 신고 접수···지난 2년간 신고건수보다 많아 2019-02-15 18:11:00.0 수정2019-02-15 18:20:16.0 조회수 : 901

    #1. 00도청 청원경찰·청원산림보호직 채용공고에서 남자로 제한해 공고 냈음.#2. 카페 바리스타 채용공고에 남자군필자를 조건으로 공고 냈음.#3. 00신협에서 여자는 지원할 수 없다고 안내.#4. 면접에서 지원자에게 임신계획을 묻고, 출산·육아 휴직 후 퇴사하는 직원들에 대한 생각을 질문함. 다른 기업 면접장에서는 지원자의 키와 몸무게를 질문.[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고용노동부가 고용상 성차별 익명신고센터 운영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익명신고센터 운영 4개월 만에 총 122건이 접수됐고, 이번 신고 접수는 지난 2년간(2017~2018년) 신고된 수(총 101건)보다 많았다.고용상 성차별 익명신고센터는 직장 내 고용 전반(모집·채용, 교육·배치 및 승진, 임금 및 임금 외 금품, 청년·퇴직 및 해고 등)에 있어 성별을 이유로 처벌을 받는 경우 피해 사실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고용에서 성차별을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9월 10일부터 운영돼 하루 한 건 꼴로 꾸준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신고방법별로 보면 익명신고 73건, 실명신고 49건으로 익명신고가 많았다. 신고 차별유형별로는 모집·채용상 성차별 신고가 63건(51.6%)로 가장 많았고, 교육·배치 및 승진 33건, 임금 및 임금 외 금품 26건, 정년·퇴직 및 해고 22건(중복 포함) 순이었다.모집·채용에서의 성차별은 △채용공고에서의 차별(공고문에서 남성으로 제한하거나 남성우대 조건) △채용과정에서의 차별(결혼‧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여성채용 거부) △면접에서의 부적절한 질문(결혼‧임신계획 질문, 외모 지적) 등으로 나타났다. 교육·배치 및 승진에서의 성차별 사례는 승진‧근무지 배치에 남성 우대, 여성만 특정직군으로 유도, 업무와 무관한 행사‧청소를 여성노동자에게만 강요, 무리한 출‧퇴근시간 조정으로 업무배제 등이었다.임금 및 임금 외 금품에서의 차별은 성별에 따라 다른 임금계약서를 쓰게 강요하거나 남성에 비해 일괄적으로 적은 임금인상 폭을 제시하는 등의 사례가 제보됐다. 정년‧퇴직 및 해고는 사업주‧상사가 여성노동자의 결혼‧출산을 이유로 퇴사를 권하는 발언을 하거나 여성노동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등에 대한 신고가 많았다.이번 신고를 통해 신고자가 익명으로 신고한 경우나 익명보장을 요구하며 조사를 원하지 않거나 취하 등의 이유로 조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이미 자진퇴사‧권고사직의 형태로 퇴사를 하여 신고자가 더 이상의 조치를 원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었다.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익명신고만으로도 행정지도 및 사업장 근로감독에 착수하고 있으며, 피신고 사업장에 대해서는 법 위반 여부와 상관없이 고용평등 취약사업장으로 분류해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라며, “신고된 성차별 사례들 대부분이 작년에 있었던 것으로 여전히 고용에서의 성차별이 빈번함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에서의 성차별을 예방하고 뿌리 뽑기 위해 피해사실의 제보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성평등하고 공정한 근로환경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익명신고센터를 더욱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khm@hankyung.com

  • 경상남도, 올해 신규 공무원 2055명 채용···작년보다 504명 증가 ′역대 최대′ 2019-02-14 16:14:00.0 수정2019-02-15 09:53:34.0 조회수 : 368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경상남도가 2019년 신규 지방공무원 2055명 채용계획을 15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504명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다.직급별 채용인원은 5급 2명, 7급 37명, 8급 110명, 9급 1,825명, 연구․지도사 81명이며, 기관별로는 경상남도 106명, 18개 시·군 1949명이다.공직의 다양성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채용비율을 법정의무비율(장애인 3.4%, 저소득층 1.0%)보다 높은 장애인 5.4%, 저소득층 5.0%로 확대해 장애인 111명, 저소득층 10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시험일정은 직급․직류별로 총 3회로 나눠 실시한다. 제1회 시험은 가축방역관 채용시험으로 수의사 면허 취득 시기를 고려해 3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조기 실시하고, 제2회 8·9급 공개경쟁시험은 6월 15일, 제3회 7급 행정직 공개경쟁과 연구․지도직, 9급 고졸(예정)자 및 운전직 등 경력경쟁시험은 10월 12일 실시할 예정이다.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우선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19년 1월 1일 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2019년 1월 1일 전까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자세한 시험 일정과 기관별․직렬(직류)별 인원 등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yeol0413@hankyung.com

  • ″아직도 열정페이 지급하나요?″ 변하지 않는 패션업계 부당대우, 언제까지 이어질까. 2019-02-14 16:08:00.0 수정2019-02-15 09:55:30.0 조회수 : 1214

    -인턴 월급 30만원, 100만원 등 천차만별-식대, 교통비 지급은 되지 않는 경우도많아-근로자가 아닌 수습생이라는 인식 개선 시급△사진=한국경제 DB(해당 기사와 무관)[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월급 130만원. 식대 없음. 밤 10시까지 근무해야 지급되는 택시비. 패션업계의 부당한 근무환경은 언제쯤 나아질까요?″ 한 디자이너 브랜드에 근무하는 20대 청년의 한탄이다. 몇 년 전 열정페이로 국민의 공분을 산 적이 있는 패션업계는 아직도 근로자에 대한 대우가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대학교를 이제 갓 졸업한 20대 청년들은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며 열정을 보여주지만, 오히려 기업에서는 적은 임금에 과도한 업무로 그들의 열정을 악용하고 있는 실정. 이 같은 현실에 한숨만 푹푹 내쉬는 청년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아직 펼치지도 못한 꿈을 접어야 할지 막막한 심정에 고민이 한가득이다. 패션업계의 부당한 대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열정페이: ‘열정’과 ‘급여(pay)’의 합성어. 무급 또는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적은 월급을 지급하면서 청년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월급 30만원, 야근은 의무인 패션업계 인턴패션업계 열정페이 문제는 2014년 본격적으로 공론화됐다. ′한글 패션′으로 유명한 이상봉 디자이너가 최저시급도 안되는 적은 급여를 직원들에게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이상봉 디자인실의 급여는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원으로 모두 야근수당을 포함한 급여였다. 심지어 성수기에는 의무야근을 시키고, 추가 급여는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한글, 조각보, 태극문양 등 한국적인 소재를 디자인 재료로 사용해 세계적으로 한국을 알리는 디자이너였기에 사람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이듬해 1월 이상봉 디자이너는 모두 자신의 부족함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공식 사과를 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등을 돌려버린 후였기에 부정적으로 각인된 이미지를 쉽게 벗을 수 없었다.논란 이후 정부가 대대적으로 근로감독에 나서고 언론에서도 열정페이에 대한 문제를 다뤘지만, 일부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과디자이너 브랜드는 특히 여전히 열정페이 문화를 놓지지 못하는 실정이다.2016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외국계 중소기업 B사에 근무했던 김 모(28) 씨. 4년제 대학 졸업 후 정규직으로 입사한 그는 수당을 포함해 연봉 2600만원을 받았다. ″생일에 3만원 상품권 지급, 여름휴가 정도는 기본으로 받았다. 하지만 포괄임금제로 인해 야근수당이 따로 없었고, 밤 10시가 넘어서 퇴근해야 택시비와 식대를 받았다″면서 ″외부 미팅이나 시장조사를 나갈 때는 따로 교통비가 없었다. 매일 밥 먹듯이 하는 외근과 야근에 사실상 받는 월급은 150만원도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B사는 4년제 대졸 사원 연봉은 2600만원, 초대졸은 2400만원, 인턴은 월 160만원이었고, 아르바이트 시급은 최저임금이거나 최저임금에서 몇 백원 정도 더 주는 수준이었다.새어나가는 교통비와 식비…배고픈 청년들한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 모(23) 씨. 대학교 3학년을 휴학하고 패션 회사에서 일을 경험해보고자 입사했다. 멋진 디자이너의 길을 꿈꾸며 들어왔지만, 지금은 다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교통비는 출퇴근 시에만 드는 게 아니다. 디자인실 선배를 따라 일주일에 3번은 시장조사를 하러 나가는데,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교통비가 두 배로 나간다. 거기에 식비까지 빠지면 월급은 금세 없어진다″라면서 힘든 현실을 토로했다.열정페이 문제에 대해 해당 브랜드 대표는 ″선배의 업무를 돕고 원단 정리나 재고 조사 등 업무가 더 많다. 일을 배우는 부분이 더 많기에 아무래도 많은 급여를 줄 수 없다″고 말했다.비슷한 수준의 다른 브랜드 대표는 ″선배의 업무를 돕고, 원단 정리나 재고 조사 등 본인이 할 수 있을 만한 업무는 하기에 그에 맞는 급여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최저임금도 안 되는 수준이었다. 적절한 급여를 준다는 기준도, 업무를 한다는 기준도 각자 달랐다.두 브랜드에서 인턴에게 지급하는 급여는 각 100만원(교통비, 식대 미포함), 180만원(교통비, 식대, 야근 시 택시비 포함) 정도. 최저임금이 안되는 수준이다. 대학생의 월 평균 생활비가 69만원(2017년 3월 대학생 496명을 대상으로 알바몬이 조사한 결과)인 것을 감안하면, 특히 월 급여 100만원은 청년들에게 생활비로도 부족한 수준이다.△사진=한국경제 DB(해당기사와 무관)수습생과 근로자, 좁혀지지 않는 간극반면,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최저임금 수준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연봉뿐만 아니라 복지도 괜찬은 편이다. 외국계 중견기업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신입사원 연봉 3700만원, 정시 퇴근, 기업에서 6개월마다 성과만을 가지고 평가해 직무나 직급에 상관없이 승진 등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근무 처우가좋은 편이다. 국내 중견기업 한세엠케이는 신입 연봉 3000만원, 기업 계열사인 예스24 무료도서관 지급 등이다. 대기업 중 한 곳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하 코오롱 FnC)은 연봉 4000만원대 초반, 대졸 신입 공채 여성 비율 40~50% 유지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거나 직원 개개인의 발전을 돕는다. 코오롱FnC 인사팀 관계자는 ″급여나 근무시간 운영에 있어서 이전부터 법적 기준을 명확하게 준수해왔고,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소규모 회사들이 열정페이를 지급하는 것이니 패션업계 전체가 그렇다는 인식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아직 저임금으로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려는 모습은 아쉽다. 최저임금 수준을 지킨다고 할지라도 교통비나 식대 지급은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아르바이트노동조합협회 신정웅(47) 비상대책위원장은 ″알바몬 사이트에 패션 대기업의 알바 모집 공고가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다. 경력을 가진 사람들을 저임금으로 구인할 생각으로 알바몬에 공고를 올린다. 합당한 임금으로 구인할 생각이면 잡코리아 사이트에 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기준법이 마련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저임금으로 고급인력을 구인하려는 상황은 계속 나타날 것″이라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노무법인 다현의 김연수(30) 노무사도 ″아르바이트나 인턴을 근로자가 아닌 수습생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어떤 기업은 인턴을 뽑을 때 계약서를 쓰지 않거나 근로자성(근로기준법상 노동자가 근로자의 성질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을 제외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는 고용자를 회사의 직접적인 지휘를 받지 않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라는 명목으로 프리랜서 계약서를 작성하게 하는 방법이다. 프리랜서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회사에서 정한 임금으로 고용할 수 있다. 김연수 노무사는 ″고정 연봉은 최저임금 이상이 되더라 하더라도 연장근로 수당이나 연차 수당을 미지급 하는 기업도 있다″고 덧붙였다.대한민국 패션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시대에, 여전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신입사원, 그리고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기업. 오래전부터 엉킨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근로자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가장 시급해 보인다. 하루빨리 모든 기업에 최소한의 근로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랄 뿐이다.min503@hankyung.com

  • 현대차 효과? 올해 대기업 공채 8.1% 줄고, 수시채용 9.8% 늘어난다 2019-02-14 15:22:00.0 수정2019-02-14 18:27:29.0 조회수 : 453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졸 신입 정기공채를 없애고 수시 공채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올해 대기업 수시채용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늘고 공채 비중은 줄어들 예정이다.인크루트가 지난해 8월 상장사 571곳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신입 채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 기업 규모별 공채 계획은 ‘대기업(67.6%)’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29.5%)’, ‘중소기업(10.6%)’ 순이었다. 반면, 수시채용 계획은 ‘중소기업(46.9%)’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38.4%)’, ‘대기업(11.8%)’이 뒤를 이었다.기업 646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신입 채용 방식’ 계획을 살펴본 결과, 공채 비율은 ‘대기업(59.5%)’, ‘중견기업(44.9%)’, ‘중소기업(31.8%)’, 수시채용 비율은 ‘대기업(21.6%)’, ‘중견기업(33.3%)’, ‘중소기업(45.6%)’ 순이었다. 지난해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공채비율은 대기업에서 수시채용 비율은 중소기업에서 가장 높아 양극화 현상은 유지됐지만, 대기업 공채모집 계획은 지난해보다 8.1% 줄고 수시채용 계획은 9.8% 늘었다.yeol0413@hankyung.com

  • 지난해 취준생, 서류 합격률 11.5%··· ‘평균 26곳 입사지원’ 2019-02-14 15:20:00.0 수정2019-02-14 18:24:21.0 조회수 : 294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사람인이 지난해 구직활동을 하고, 실제 입사 경험이 있는 구직자 4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취업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 평균 26개 기업에 입사지원 했고, 서류전형 합격횟수는 평균 3회로 집계됐다. 10명 중 1명만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입사지원 횟수는 ‘10회 미만(43.8%)’이 가장 많았으며 ‘10회~19회(18.4%)’, ‘20회~29회(9.8%)’ 순이었다. 서류전형 합격횟수는 ‘전부 탈락(22.2%)’이 가장 많았고 ‘2회(16.0%)’, ‘1회(14.9%)’, ‘3회(14.4%)’가 뒤를 이었다. 면접전형까지 합격 횟수는 평균 1.7회, 최종합격을 통보 받는 경험은 평균 1회였다. 한편, 이들의 평균 구직활동 기간은 4개월이었다.반면, 최종합격을 하고도 입사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61.1%였다.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연봉, 복리후생 등의 조건이 안 좋아서(50.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입사지원 시 생각했던 기업과 실제가 달라서(37.1%)’,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따로 있어서(23.2%)’,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을 것 같아서(17.2%)’, ‘기업 문화 등 평판이 좋지 않아서(13.9%)’ 순이었다.한편, 응답자 중 지난해 최종합격해 회사를 다니고 있는 1년차 직장인은 24.0%로 이들의 서류합격률은 평균 8회로, 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기업은 1.7곳이었다. 합격한 기업의 형태는 ‘중소기업(66.7%,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23.8%)’, ‘대기업(11.4%)’, ‘공기업(7.6%)’, ‘외국계 기업(3.8%)’이 뒤를 이었다.yeol0413@hankyung.com

  • ′슈퍼매치′ 서울시 VS 경기도 일자리카페 비교 분석 2019-02-14 11:35:00.0 수정2019-02-14 16:17:07.0 조회수 : 440

    서울시 주말에도 프로그램 운영 Good, 프로그램 신청 복잡함 Bad경기도 용이한 접근성 Good, 상담 카페 소음 Bad[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취준생 70만 시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자리카페에서 진행하는 취업컨설팅을 꼽을 수 있는데, 과연 일자리카페는 구직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취업컨설팅의 실효성과 운영방법을 알아보고자 취준생의 수가 많고 규모가 가장 큰 서울시와 경기도 일자리카페에 찾아가봤다.서울시 일자리카페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역량기반 이력서 자소서 클리닉(1대 1첨삭)”접근성 (5점 만점 3.5점)서울시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신청은 다소 어려웠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총 86개나 되는데, 비슷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이름들로 진행되고 있어 어떤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프로그램은 천차만별이었다. 또, 모든 일자리카페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 아니었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카페 중 자신에게 가까운 카페를 찾기 위해선 위치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한편, 주말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학교, 아르바이트, 학원, 인턴 등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취준생들을 위한 배려라 보인다.컨설팅 환경 (5점 만점 3.5점)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에서 컨설팅을 받았다. 센터는 잘 꾸며져 있었지만 컨설팅받는 환경은 쾌적하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아 센터 내 빈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당일 센터에서 행사가 있어 컨설팅 받는 내내 소란스러웠다. 센터 내 스터디룸을 활용하거나 프로그램 전용공간이 있다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컨설팅 내용 (5점 만점 4.5점)컨설팅은 만족스러웠다. 지원하고자 하는 직종,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문항을 분석하고 그 문항들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작성해간 자기소개서를 첨삭하며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며 취업을 위한 전반적인 상담도 진행했다. ‘3.53/4.5’라는 학점을 보고 평이하다고 평가했고 외국어 어학성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같은 기본적인 스펙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컨설팅했다.총평 (5점 만점 3.8점)컨설팅은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센터소속 일자리 책임상담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했기 때문에 컨설팅 내용에 믿음이 갔고, 컨설턴트는 “자기소개서에 진솔함이 느껴져 좋았다”며 “조금만 더 준비하면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경기도 일자리카페경기도 과천지점 카페그레아틀리에 “입사지원서 컨설팅”접근성 (5점 만점 4.0점)경기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신청은 간단했다. 경기도 전역에 있는 63개 일자리카페 중 자신에게 가까운 지점을 찾아 희망하는 날짜, 시간, 프로그램을 기입후 신청하면 됐다. 이후 경기도 일자리카페에서 컨설턴트를 매칭시켜줬고, 신청 지역 일자리카페로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왔다. 컨설팅을 받기 위해 특정 장소를 찾아가기 어려운 취준생들을 고려했음을 알 수 있었다.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직무멘토링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신청할 때 어떤 프로그램을 들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됐다. 한편, 신청일 기준 주말을 제외한 3일 후부터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고 주말은 이용할 수 없었다.컨설팅 환경 (5점 만점 3.5점)경기도 과천지점에서 컨설팅을 받았다. 카페가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찾아기 어렵지 않았고, 프로그램 전날 컨설턴트에게 연락을 받았기 때문에 쉽게 만날 수 있었다. 경기도 일자리카페에서 취준생의 편의를 위해 음료를 제공해줬다.반면, 과천지점은 일반 카페를 일자리카페로 협조받은 곳으로 주변 일반 손님들의 소음이 커 컨설팅에 집중하기 어려웠다.컨설팅 내용 (5점 만점 4.0점)지원하고자 하는 직종을 확인하고 자기소개서 수정 방향에 대해 얘기했고, 자소서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 글에 대한 질문이 나오지 않게 작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스펙 부분에선 요즘 블라인드 채용이 강화되며 학점을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학점은 성실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척도라 설명했다. 학점에 따라 합격 여부가 좌우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문과생에게 ‘3.53/4.5’ 학점은 조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총평 (5점 만점 3.8점)컨설턴트는 프로그램을 1주일에 1번 신청할 수 있는 것 외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추천했다. 그러나 취준생들의 입장에서 컨설팅을 위해 3~4번의 시간을 더 내야 한다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고, 컨설턴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컨설턴트의 전문성에 의구심이 들었다.yeol0413@hankyung.com

  • 자소서, 이렇게 쓰면 합격한다! 취업컨설턴트가 뽑은 자소서 Best&Worst 2019-02-14 10:31:00.0 수정2019-02-15 11:02:28.0 조회수 : 1923

    -업계용어 및 수치, 고유명사 활용은 플러스 점수-추상적인 표현은 인사담당자의 설득력 떨어뜨리는 요인△사진=한국경제 DB[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몇 날 며칠을 밤새 고생해서 작성한 자기소개서. 그러나 매번 서류 전형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신길자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자기소개서 Best☞ 영업직에 맞게 직접 몸으로 부딪쳤던 경험, 즉, 적극성을 잘 보여준 사례다. 지원자가 자신의 성실함과 주인의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를 선정해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눈에 띄는 소제목으로 주목도도 높였으며, ‘발주’, ‘수량 체크’ 등의 비즈니스 용어를 택한 점이 돋보인다.전문가가 말하는 불합격 자소서의 특징“자소서 작성 시 지원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추상적인 표현을 쓴다는 점이에요. 구체적이지 않은 표현은 본인의 장점이 부각 되기보다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됩니다. 사회 경험에 대해 기술을 할 때도 동기와 사례가 없이 나열식으로만 작성하면 글이 산만해지기만 합니다.”[지원 분야: 공공기관 사무행정직]어릴 때 몸이 약했던 저는 건강을 위해 태권도를 시작했습니다. 태권도에 흥미가 생겨 7년간 운동을 했습니다. 이후 태권도를 그만두고 컴퓨터 게임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그렇게 컴퓨터에 관심을 갖고 컴퓨터 자격증도 몇 개 취득하였습니다. 대학교 때는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학생회 활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키운 리더십으로 4학년 때 조장을 맡아 조원들과 함께 졸업논문을 열심히 작성하여 공모전에서 입상하기도 했습니다. 학생회 임원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많이 얻었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자격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연대기식으로 나열만 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낮추고 겸손해야 합니다’라는 문장처럼 누군가를 가르치는 듯한 표현은 읽는이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편이 좋다.[지원 분야: 통신회사 영업관리직]대학교 때 한 회사에서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처음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많은 것이 서툴렀고 부족한 점도 많았습니다. 업무를 빨리 잘 하고 인정받기 위해 근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20분 일찍 회사에 갔습니다. 함께 일하는 대리님께 질문을 많이 하며 일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 정도 꾸준히 질문하며 배운 결과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고 칭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입사 후에도 이렇게 어떤 일도 성실하게 맡아서 일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표현이 추상적이기 때문에 지원자의 장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어떤 일을 했고, 왜 했는지가 빠져있으며,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부분에서도 구체적인 사례가 없어 신뢰도가 떨어진다. 이는 인사담당자의 설득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 된다.min503@hankyung.com[자료 제공 및 도움말=신길자 코리아써치 경력개발연구소 소장]

  • [2019 채용 핫 트렌드 6] AI 면접 확대, 소통·협업 등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 떠오른다 2019-02-14 10:20:00.0 수정2019-02-15 14:25:35.0 조회수 : 1096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남민영 기자] 2019 상반기,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올해는 지난해의 금융권·공공기관 채용비리 사태와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근무제 도입 등으로 채용 및 노동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여러 변수를 두고 2019 채용 시장은 어떤 변화를 맞이했는지 취업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반기 채용 트렌드를 깊게 들여다봤다.*소프트 스킬(soft skill)이란 타인과 협력하는 능력, 문제 해결력, 감정을 조절하는 자기 제어성,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회복 탄력성 등을 말한다. 출처: 한경 경제용어 사전서류부터 면접전형까지 AI 도입 꾸준히 확대올해 한국수자원공사 상반기 공채에서 선발될 채용형 인턴이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위해 마지막으로 거쳐야 할 관문은 인공지능(AI) 면접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대기업과 특히 IT 주요 기업들을 통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AI 면접이 이제 공공기관에도 시범 도입되는 것이다.권준영 JobLab취업방정식연구소대표 컨설턴트는 “2019년 채용의 핵심은 AI전형 확대다. 이미 롯데 등 대기업에서는 서류전형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건설, 제약, IT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중견기업에서도 AI를 기반으로 한 서류,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AI 면접을 도입한 주요 기업 및 공기업은 약 87개로 파악되는데, 2019년에는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채용과정에 AI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사람이 아닌 AI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만드려는데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의구심도 적지 않다. AI가 정확한 판단을 하려면 빅데이터가 쌓여야 하는데, 이제 막 도입되기 시작하는 AI가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윤호상 인사PR연구소 소장은 “AI를 절대적인 평가기준으로 삼는 데에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충분한 데이터가 쌓이는 시점까지는 보조 평가의 수단으로 확대된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그럼에도 AI를 채용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기업이 계속해서 늘어나는만큼, 이에 대한 준비는 충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권 컨설턴트는 “다양한 채용포털 등에서 제공하는 모의 시스템을 꼭 체험해 AI 서류 전형이나 면접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직무적합성만큼이나 소통·협력 능력 중시최근 채용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는 ‘직무적합성’이다. 지원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경험, 전공 지식, 자격증, 공모전 수상 경력 등이 있으면 채용조건에 부합하는 주요 인재라 보는 것이다. 올해도 역시 많은 기업이 직무적합성을 인재를 뽑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볼 전망이다.그런데 지난해 8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100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재상 변화 조사’에 따르면 인재의 덕목 1위는 ‘소통과 협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개 기업 중 63개사가 ‘소통과 협력’을 1위로 뽑은 이유는 기업 내 소통의 부재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직원은 상사를 꼰대로 인식하고, 반대로 상사는 직원을 자기 것만 챙기는 ‘요즘 애들’로 치부하는 경향이 심해지는 등 기업 내 소통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기업들이 직원을 채용하거나 육성하는데 있어 소통과 협력을 주요 역량으로 꼽는 이유”라고설명했다. 한편 직무적합성에 해당하는 덕목인 ‘전문성’은 2위로 꼽혔으며, 이는 이전 조사인 2013년에 비해 한단계 상승한 결과다.채용비리 여파, 블라인드 채용 보편화대기업과 공공기관을 필두로 도입된 블라인드 채용은 올해도 도입 확대 추세를 이어간다. 홍준기 이커리어 대표는 “특히 SK의 ‘바이킹 챌린지(Viking Challenge) 전형’은 지원자의 실무역량, 끼와 열정을 평가하며 채용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의 대표적인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한다.기업들이 계속해서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있는 배경에는 일단 스펙보다 실무역량과 경험을 우선시하겠다는 채용 문화의 변화에 있다. 또한 계속되는 채용비리를 뿌리부터 근절시키기 위한 채용 시스템 개혁 의지로도 보인다.올해 이런 변화에 동참하는 가장 큰 축은 항상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던 금융권이다. 지난해 채용비리로 몸살을 앓았던 금융권은 공정성을 위한 필기시험 도입과 부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다. 금감원의 지시 아래 각 금융협회가 마련한 ‘채용절차 모범규준’ 때문이다. 2019년도 역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해 10월 시행된 ‘여신금융업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에 따라 신용카드사와 캐피탈사(총자산 5억원 이상)도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지원자 몰리는 공공기관 역대 최고 인원 채용지원자들의 스펙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이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매년 더 많은 지원자가 공공기관에 몰리고 있다. 이에 부응하듯 올해 공공기관은 2만3307명의 신입 사원을 뽑는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홍준기 이커리어 대표는 “취업준비생들은 정규직 도전 외에도 다양한 공공기관의 인턴 경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정규직 취업의 발판으로 삼는 전략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도전을 고려해 볼 것을 추천했다.4차 산업혁명 기술인재 선호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각 업계의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이에 적합한 IT 인재에 대한 수요도 급속하게 늘고 있다. 홍준기 이커리어 대표는 “금융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4차 산업 혁명 기술 적용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정보통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전공과 상관 없이 코딩 등의 IT 기술역량을 확보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남북경협에 대한 질문 대비는 필수개인의 성향이 판단되는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질문은 면접에서 금기시된 지 오래지만, 남북철도연결 등 남북경제협력이 가속화 되면서 이에 대한 질문은 물어볼 가능성이 높다. 윤호상 인사PR연구소 소장은 “남북에 대한 정치적인 문제는 묻지 않더라도, 남북경협은 경제적인 이슈이기 때문에 지원한 기업이 남북경협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yena@hankyung.com, moonblue@hankyung.com[도움말=권준영 JobLab취업방정식연구소대표 컨설턴트, 윤호상 인사PR연구소 소장, 홍준기 이커리어 대표][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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