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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능할까요? [썸남썸녀] 조회수 : 13880





[1tonyaslle1] 학기 초, 같은 반 여자 아이 A가 항상 복도에서나 수업시간에 저를 쳐다보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똑같이 A를 쳐다봤어요. 그랬더니 A가 먼저 다가와서 말 걸고, 장난을 걸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A를 좋아하게 돼버렸어요. 

지금 고민은 ‘어떻게 하면 A와 더 친해질 수 있을까? 그래서 고백할 수 있을까?’예요. A를 여자 친구로 만들고 싶어요. 이 고민을 두 달째하다가 <1618>을 보고 사연 남겨요. 꼭 해결해주세요.




친구들~! 고민이 있을 땐 이렇게 공유하는 거야. 특히 연애 고민일 땐 나에게 물어보는 게 진리지.

자~그럼 사연에 집중해볼까. 우선 A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고.

#. 학기 초, A는 새로운 반에 들어왔더니 맘에 드는 남학생이 있는 거야. 혼자서 고민하다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뿐이었어. 근데 어느 순간 그 남학생도 A를 보기 시작한

거지. 그래서 용기 내 그 남학생에게 말도 걸고, 장난을 치면서 서서히 친해지기 시작했어.

물론 가정이지만, 이 스토리의 포인트는 A가 먼저 남학생에게 호감을 표현했다는 거야. 먼저 호감을

내비쳤다는 건 적극적이라는 건데, 다 그렇진 않겠지만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는 들 떠 있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자신과 반대되는 세심한 스타일에 끌리게 돼 있지. 그러니까 A가 덤벙거리거나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그리고 직접적인 고백이 부담스럽다면 ‘세뇌’를 시켜봐. ‘나 같은 남자친구는 어딜 가도 못 만날 걸’,

‘나도 너 같은 여자 친구 있었음 좋겠다’와 같이 간접 고백을 계속 하는 거야.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처럼 계속 잽을 날리면 언젠간 넘어오게 돼 있다는 말씀이야.(웃음)


<썸남·썸녀>에서 연애상담 받아요!

은근히 썸~타고 있는 그 애의 마음이 궁금할 때!좋아하는 아이에게 거절 당할까봐 고백조차 못할 때!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싶을 때! 용기 내 사연을 보내보렴.

그럼 복 받을거야! 사연은 khm@hankyung.com 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