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썸남썸녀] 고민 상담, ″아는 오빠가 방학 때 스키장 가자는데, 고민돼요″ [썸남썸녀] 조회수 : 6648




Q[WG98]: 아는 오빠가 있는데요. 그 오빠가 이번에 수능이 끝났거든요. 그래서 이번 방학 때 친구들이랑 스키장을 간다고 하는데, 저보고 같이 가재요. 근데 전 스키도 못 타고, 스키장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거든요. 가보고 싶긴 한데, 문제는 2박3일로 간대요. 저한테 맘이 있어서 같이 가자는 걸까요? 이 오빠가 생긴 것도 괜찮고 키도 커요. 근데 말 그대로 그냥 아는 오빠거든요. 그 오빠 친구들도 본 적 없는데 같이 가도 될까요?







A: 아는 오빠가 방학 때 2박3일로 놀러가자는 제안이라…. 이건 그냥 생각해도 좀 이상하지 않아? 친한 오빠도 아닌데, 2박3일을 놀러 가자는 건 다른 마음이 있어서이지 않을까. 뭐, 그 오빠에 대해 상세히 적어놓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님 말고도 그 오빠 카톡 리스트에 있는 여자사람 누군가에게 똑같은 제안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 방학이고 집에만 있기 답답하니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야 크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는 해둬야지. 수능 끝난 고3은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마음이 들떠 있을게 분명하거든. 그럴 때 사고(?)가 많이 나는 법이야. 내 생각엔 그 오빠에 대해 좀 더 알고 여행이든, 놀러든 선택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 오빠가 님에게 마음이 있었다면 여행을 가자는 제안보다 좀 더 젠틀하고 조심스럽게 제안을 했을 거야. 그러니까 신중히 생각해서 선택하라고! 한 번의 재미(?)로 끝나는 여행이 스릴은 있지만 위험한 법이야! 






<썸남·썸녀>에서 연애상담 받아요!

은근히 썸~타고 있는 그 애의 마음이 궁금할 때!  

좋아하는 아이에게 거절 당할까봐 고백조차 못할 때!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싶을 때! 용기 내 사연을 보내보렴. 그럼 복 받을거야! 사연은 khm@hankyung.com 메일로~



일러스트 윤빈 대진디자인고 시각정보디자인과 3학년

나의 생각 Good Bad

기사에 대한 의견 (0개)

의견쓰기
댓글 : 0 건
이전글[썸남썸녀] 데이트를 자꾸 피하는 여자친구 다음글[썸남썸녀] 오빠가 싫어하는 눈치예요
광고

정기구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