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 뉴스

[1618]김동현 “후 학습 안정된 삶에 정체되지 말고 도전하세요” 조회수 : 1034



[하이틴잡앤조이1618=정유진기자] 포항제철공업고를 졸업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근무하는 김동현 씨는 건국대학교 신산업융합학과에서 후 학습을 진행 중이다. 군에 입대하자마자 후 학습을 계획한 김 씨는 바쁜 군 복무 중에도 공부를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려면 무척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안정된 삶에 정체되지 말고 도전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김 씨는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한국소비자원에서의 업무 능력 향상과 회사 발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피해 예방 등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입니다.

 

대학을 진학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기계발 성격의 일환입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습니다.

 

언제부터 계획했나요.

군 입대 후 준비했습니다.

 

후 학습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특별하게 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일과 학업을 병행하려면 무척 힘들 것이라 생각하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다니는 건국대학교는 굉장히 자유롭고 단합이 잘 되는 분위기입니다. 학생들의 학구열이 높은 점도 빼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신산업융합학과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우나요.

신산업융합학과는 신산업(AI, 드론, 빅데이터 등)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 이와 관련된 학문을 배웁니다.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신산업융합학과는 세계화 및 개방화의 물결 속에서 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의 경제주체로서 새로운 한 축을 담당 할 신산업융합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구체적으로 세계화라는 시대추이에 부합하는 1)국제적 감각의 배양, 2)리더십 교육 이론과 실제를 연계한 교육, 3)학문분야 간의 융합(Convergence)과 통섭(Consilience)에 의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양성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20182월에는 신산업융합학과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 출신의 ‘1호 박사인 채성일 씨(성진이노텍 대표)를 배출한 바 있다.

 

후 학습이 필요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공부하고 싶은 이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서는 보이지 않은 곳에 숨어있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지원할 대학교는 어떻게 선정했나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서 관련 분야의 학과를 찾다보니 신산업융합학과가 가장 정합했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은 없나요.

체력적으로 피곤한 것이 다소 어렵지만 정신적으로는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강의 시간표는 어떻게 짰나요.

화요일 2과목, 목요일 1과목, 토요일 3과목으로 짰습니다.

 

학비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전액 장학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전공 공부를 통해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된 부분이 있나요.

신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다니면서 어떤 부분을 더 배우고 싶나요.

신산업과 관련한 법률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교과목이 있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본인이 졸업한 특성화고는 어떤 학교인가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는 철강산업과 관련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특성화고였으나 현재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더욱 그 색깔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취업에 대비해 어떤 활동을 했나요.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고자 노력했고 기능부원으로서도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특이한건 책을 많이 읽고자 노력했습니다. 꼭 책이 아니더라도 뉴스 등 활자로 된 모든 것을 읽고 어휘력에 대해 강점을 갖고 싶었습니다.

 

후 진학과 관련해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도전이라는 것이 두려움이라는 것과 수반되는 가치인데, 두려움을 가지시는 것은 당연하고 모두가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쳤다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안정된 삶에 정체되지 않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