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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을 다녀와서 조회수 : 1301

‘에코맘의 산골 이유식’은 기업 이름처럼 깊은 산 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주변 환경에서 기업명이 저절로 수긍이 갔다. 해발 약 500미터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아주머니 한 분이 점심을 만드시는데 궁금한 점을 이것저것 물어보았지만 귀찮아하지 않고 다 답을 잘 해주셨다. 처음 만난 직원에게서 회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먹는 이유식을 만드는 회사답게 직원들이 꼭 엄마 같은 느낌이었다. 공장 라인 투어를 했다. 식품 제조 전문기업이어서 생산현장에 가기까지 여러 과정이 필요했다. 확실하게 위생을 챙기는구나 싶었다. 견학을 마치고 기념품으로 회사 주력 제품 여러 개를 선물로 받았다. 딸기, 배, 사과로 만든 푸딩과 과일을 동결건조한 스낵이었다.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만한 제품으로 보였다. 

김혜민 김해한일여자고 2학년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대부분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을 원하지 중소기업에 가려고 희망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중소기업에 입사하면 청년희망 펀드 등 국가차원의 장학금이나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있다는 것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편견도 한 몫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견학한 에코맘은 중소기업에 대한 나의 인식을 보기 좋게 깨뜨렸다. 대기업 부럽지 않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복리후생과 직원들의 건강까지 생각하여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까지 작은 것에도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었다. 

강혜선 경남자영고 2학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간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회사는 지금껏 본 기업 중 제일 깨끗했고 심지어 1층 로비에는 직원들을 위한 안마의자도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인식은 깨끗하지도 않고 시설도 좋지도 않을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에코맘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제 생각과 상반되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탐방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도 변화됐고 인원수가 적다보니 오히려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화목하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내가 만약 이런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대(공)기업에 다니는 것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회사에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소기업에서도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본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배준모 경남항공고 1학년


회사에 탐방을 앞두고 사전 조사를 하게 됐는데 등고선이 넘쳐나는 깊은 산골에 위치해 잘못 찾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 후엔 깊은 산골에 왜 힘들게 공장을 차렸을까 생각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회사에 다다를수록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산속만의 환경을 보며 깨달음을 얻었다. 실제 도착하니 산골 안이라고 믿을 수 없는 큰 건물과 느낌 있는 휴게실이 놀라웠다. 

그곳에서 먹었던 밥도 역시 산골에서 먹는 밥은 다르구나 생각했다. 에코맘의 산골 이유식은 식품을 만들면서 청결을 엄청 신경 쓰는 것 같았다. 영화에서나 보던 에어샤워도 하고 금속탐지 기계도 사용하며 항상 깨끗한 식품을 만들 것 같았다. 에코맘의 산골 이유식은 기존에 알고 있었던 회사의 이미지를 깨준 신선한 긍정적 충격이 놀라웠다.

허동혁 경남항공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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