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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회장, “중소기업은 다양한 경험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곳” 조회수 : 1860


유한공업고등학교 출신인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회장은 어태치먼트 제조 업계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고졸 출신으로서 CEO가 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끈기, 정직, 성실한 태도”라고 답했다. 이 기본정신으로 회사를 성공적으로 일궈온 이 회장은 “자신의 능력을 키워 성장하고 싶다면 “‘중소기업’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글 중기 원정대 노지혜 학생


회사의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전화 면담 ▲면접 순으로 이루어진다. 함 차장은 “서류 전형에서 능력을 판단하고 면접에서 사람의 인성을 파악하는데 면접을 가장 중요시 한다”며 “요즘은 대학생 보다 고등학생이 면접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원자에게 필수로 요구하는 자격증은 없다. 다만 본인이 전문분야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취득하는 것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인사부문을 담당하는 함우종 차장은 “면접 과정에서 자격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다르게 볼 수밖에 없다”며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자기 계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보여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보다 비슷한 분야의 자격증을 많이 취득한 사람이 전문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고졸 학생 적극 채용, 직원에게 ‘후 학습’ 권유

대모엔지니어링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장학 사업을 하면서 고등학생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이 높아졌고 현장 방문 회사에 관심 갖는 학생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취업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주위 기업가 또는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고졸 출신 학생을 추천받아 채용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후 학습’ 제도에도 적극적이다. 실제로 현재 회사에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직원이 있다. 고졸 출신 직원에게 진학하기를 제안하고 직원이 원한다면 소개까지 시켜 준다. 다만 회사일이 바쁠 경우 회사 일을 우선시해야한다.

대모엔지니어링은 복리후생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이 회장은 “나 혼자 잘살기 위해 기업을 운영하는 것은 좋은 기업이 아니”라며 “직원들의 행복이고, 국민들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자신있어하는 복리후생은 ▲토익 등 어학 교육비 지원 ▲동호회 창설 및 활동비 지원 ▲통근버스 제공 ▲기숙사 및 조·중·석식 제공이다. 또한 회사는 ‘가정이 편해야 일이 잘 된다’는 모토로 잔업근무가 없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중기 원정대 학생들에게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대기업의 경우 자신이 맡은 직무에만 집중하지만 중소기업은 사람의 능력에 따라 일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미래에 사업을 할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모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매출이 하락했다가 2016년과 2017년 다시 상승했다. 이 회장은 “2015년에는 세계적으로 금융 위기가 불어 닥치면서 매출이 급격히 떨어졌으나 우리 회사는 이에 대응해 더욱 공격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전략을 세워 매출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 판매 전략을 세워 상황에 맞게 필요한 제품 중심으로 판매한 것이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스마트한 제조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이고 스마트한 건설기계산업의 선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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